금쪽같은 우리 오리
이지 지음 / 바이시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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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리를 통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를 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뜻대로 잘 해주고 있는
아이에게 마저도 칭찬이 아닌
지적과 채찍만 주고 있지는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 오리가 아기오리들에게
존재경청의 자세를 보였다면
아기오리들은 어땠을까?
나의 말을 멈추고 아이의 작은
움직임과 이야기에 귀기울였다면
엄마오리가 원하던
최고의 엄마가 되지 않았을까?
지금 나는 나의 아이에게
존재경청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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