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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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부자학, 성공학의 정점을 찍을 책. 아주 쉽게 핵심을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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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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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을 만나게 된것은 운명과도 같았다. 자기계발서를 시작으로 부자에 관련된 책, 인생의 진리에 관한 책 등을 거쳐 만나게 된 책!! 지금껏 읽었던 많은 책들을 총 정리하고 그것도 아주 쉽게 핵심을 정리해 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 좋은 책을 나만 알고 있을 수 없어 주변에 추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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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답 - 놀 것과 놀라움이 가득한 글 놀이터 놀놀놀
이어진 지음 / 북오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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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독특했다. 그리고 책 표지가 예뻤다. 그래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렇게 읽게 된 책은 내 예상과 내용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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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이 퇴근에 대한 재미있고 위트 있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는 작가의 체험기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자기계발을 좋아하는 나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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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어진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병문안을 하루 늦게 가 선생님의 임종을 보지 못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뭔가를 생각했으면 바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이 그 경험의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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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들었던 가장 큰 느낌은 '책'이라기 보다는 인터뷰? 같다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어떤 계기로 달리기, 맨몸운동, 등산, 수영, 독서, 색소폰 연주 등을 시작했는지와 연습하는 과정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결과물까지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읽으며 나도 달리기를 하고 싶어졌고, 마라톤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졌으며 악기도 하나쯤 다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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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칠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동기부여이다. 동기가 생기면 더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동기부여를 주고 배움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꿀팁들을 전수해주어 좋았다. 나는 몇년간 미루어두었던 달리기와 수영이 특히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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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기부여와 꿀팁만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 퇴근 후에 무언가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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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 - 청년들의 불안하고 불행한 일터에 관한 보고서 이웃집 연구자 2
천주희 지음 / 바틀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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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독특하다. 공감되는 듯 하면서 독특하고 재밌다. 가벼운듯 하면서 시니컬하다. 그래서 서평 이벤트에 응모했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 서평은 그와 관계 없이 내 진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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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82년생 김지영>을 보며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 이거 너무 옛날 얘기 아니야?'라고 생각 했지만, 그 이야기는 내 주변에는 없는, 하지만 어딘가에는 있는 그런 이야기였다. 이 책의 내용 역시 그랬다. 내 주변에 없다고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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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30대 퇴사자들을 중심으로 퇴사 이유와 퇴사의 의미,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씌여진 책이다. 그래서인지 책보다는 보고서나 논문을 보는 느낌이었다. 책은 얇지만 내용이 술술 넘어가지는 않았다. 그만큼 생각해볼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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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퇴사라는 것은 개인의 책임이고 문제(?)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개인이 판단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책에 담긴 내용들은 회사가, 그리고 그 조직이 개인에게 얼마나 많은 책임을 떠넘기는지에 대해 나와있어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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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조직'이라는 명사가 사실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럴 것이다. 조직은 그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이고, 그 조직의 문화가 어떤지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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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 덕분에 그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보면 IMF와 계약을 맺으며 한국은 직원들을 쉽게 해고할 수 있게 바뀌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이는 어딘가에서는 사실이다. 계약직이 많아지고 그만큼 회사는 개인을 소모품 취급한다. 그리고 고용이라는 목줄로 개인에게 소위 갑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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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갑질을 당하고도 가만히 다니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조직안에 있어보지 않았다면, 그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말이다. 조직은, 회사는, 그리고 상사는 그만큼 개인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성과는 회사가 원한다기보다 상사가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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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새롭게 생각하게 된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내가 선배로서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 좋은 책을 써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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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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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 힘들다, 재미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실제로 재미없고 힘들게 살고 있다. 말버릇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말은 힘이 있으며 그 힘은 곧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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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이전 시리즈 2권을 정독에 재독까지 해가며 열심히 읽었다. 책이 쉽고 재미있으면서 내용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이다. 보통 영화를 보면, 2편이 1편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1편, 2편도 좋았지만 이번 3편 역시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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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2편에서는 고이케 히로시와 히로미라는 주인공이 본인들의 우주님과 함께 우주의 법칙에 대해 경험하며 배워가는 우화 형식이다. 쉽게 읽히고 중간중간 우주님의 강의에 감탄을 하며 읽게 된다. 이번 책은 우주님이 우주의 법칙만을 따로 빼서 강의를 하는 느낌이다. 앞선 2편의 시리즈보다 우주의 법칙에 대해 보다 깊이, 그리고 이해가 쉽게 설명해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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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인상깊었던 것은 우주는 주문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 우리는 주문을 한다. 그리고 그 주문이 우주에 전해지면 우주는 그 주문을 증폭시키고 그 주문을 이뤄주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중간중간 우리에게 힌트를 주고 우리는 그 힌트를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렇게 실천에 옮기다 보면 주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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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크릿>이란 책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읽었다. 마치 꿈을 이룬듯 생생히 상상하면 뭐든 이루어진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책이었다. 얼핏 보면 행동없이 상상만 하면 모든것이 이루어진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속된말로 깡통 차기 쉽상이다. 복권 1등에 당첨되기를 바라면 최소한 복권은 사야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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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하나 인상깊었던 내용은 지구는 행동하는 별이며 모든 것은 사랑과 풍요로움이 순환하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 지구에 행동하고 경험하기 위해 내려온 것이고, 주문을 한 순간부터 모든 과정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겪는 모든 것들이 내 주문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또 그저 즐기기 위한 경험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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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은 책이고, 담긴 내용이 너무 좋아서 책장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한장 한장 너무 소중히 잘 읽었고, 앞으로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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