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추천하는 사람 : 행복하게 성공하고 싶은 모든 사람
.
책 속의 한문장 :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Having이죠"
.
감히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천권을 넘게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쉽게 쓰여진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이런 책은 처음이라 1장을 읽으면서부터 소름이 돋았다. 그 정도로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
.
.
이 책은 홍주연 작가가 이서윤 이라는 구루를 만나 해빙(The Having)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깨달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주연 작가 본인이 직접 경험한 실화이기도 하고 작가가 원래 기자였기에 글이 쉽고 탄탄해서 이해가 쉬웠다. 정말 정갈하고 맛있게 요리된 가정식 같은 느낌이랄까
.
해빙(The Having)이란 말 그대로 '있음'이다. 있음을 느끼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이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한다. 이 책의 구루인 이서윤이 수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결과라고 하니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일 것이다
.
이서윤은 할머니의 뜻으로 일곱살때부터 사주와 동양 고전, 철학 등을 공부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총명했던 서윤은 곧 고전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조언을 구하러 찾아오는 멘토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그들로부터 부자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고 한다.
.
그러던 중 이서윤은 이 부에 대한 비밀을 정리하고 세상에 알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홍주연 작가를 통해 그 비밀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그 비밀이 바로 해빙(The Having) 이다.
.
해빙은 '있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서 오는 기쁨을 느끼는 것으로 있음에 관한 것을 자연스레 끌어당긴다고 한다. 그리고 부자들은 해빙을 자연스레 하고 있다고 한다. 없음, 결핍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계속 결핍에 대한 것을 끌어당기게 되고 그 결과 점점 가난해진다는 것이다.
.
이 책이 대단한 것은 내가 여지껏 읽었던 부자, 성공학에 대한 내용들의 핵심을 '해빙'이라는 한 단어로 아주 쉽고 간단히 정리했다는 것이다. 그간 읽어온 그 수많은 책의 내용이 이 책에서 마지막 정점을 찍은 느낌이랄까... 정말 소름돋게 쉽고 대단한 책이다
.
이 책에서의 해빙은 단순히 '있음'만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진짜 내가 바라는 바를 원하고 그리고 그것을 살 돈이 있음을 느끼는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선물(The Present)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
이 책은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니다. 여러번 읽고 고민하며 내가 이해해야하는 책이다. 해빙은 정말 쉬운 방법이지만 이해가 깊어질수록 더욱 잘 적용시킬수 있다. 나 역시 계속 해빙하고 있으며 더 연습하여 내 인생을 바꿔나가고 있다.
.
이런 좋은 책을 써준 #홍주연 작가님과 #이서윤 그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책 서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