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지역에서 만난 세계의 동물들 - 생생 지식 다큐멘터리 1
나탈리 토르만.안느 로르 프르니에 르 레 지음, 곽노경 옮김, 신남식 감수 / 대교출판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현지가 방학중에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는 책을 보고 읽으면서 공원에서 봤던 동물들이 기억나는지 아는체를 합니다.
특히 태양을 바로 볼 수 있다는 미어캣.  자세히 살펴보면 미어캣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답니다.  책-세계의 동물들-에서 자세히 보면 알수 있듯이 눈 주위로 까만 테(선)가 보일겁니다.  ^^
따스한 햇볕을 밭기 위한 볕 쪼이를 하는 줄 알았는데 꽂꽂이 서있는게 바로 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미어캣을 흉내내는 현지.

밖이 추워서 아프리카관 실내에 들어가 있는 얼룩말, 얼룩말의 피부는 무슨색일까요?  털을 밀면 피부는 검정색이라고 합니다.  북극에 사는 북극곰도 하얀 털을 밀면 피부는 까맣다고 하는군요.  기린은 책-세계의 동물들-에서도 설명되어있듯이 아주 잠깐씩 잠을 잔다고 하네요.  하루에 5분 정도? 라고 했던것 같아요.  기린편에서 나온 글을 읽고 아는게 나왔다고 신나합니다.




위의 사진은 박제해 놓은 도마뱀을 살펴보는 중입니다. 

아래의 타조는 숫컷과 암컷의 털의 색이 다릅니다.  숫컷이 검정색을 띠고 암컷이 약간 회색을 띠네요.



 
열대 사바나의 호저- 설치류이며 남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사네요.  어디에서 사는지 모르고 있다가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예쁜 털이 무기가 되다니~  아인 예쁘기만 하다고...

 
아이와 함께 남극에 사는 황제 펭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북극의 이글루와 남극의 펭귄의 부조화.  하지만 어색하진 않죠?
얼굴에 노란색이 없건만 아이는 자기가 접은건 황제펭귄이라고~ 우깁니다.
아이의 마지막 포즈는 항상 V자를 한 손.


 
다음은 여러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찍어서 올려봅니다.  출판사에 누가 될지 모르겠으나 이 책을 추천하고픈 마음에 이렇게 올리는 것을 양해바랍니다.
 책의 앞 부분에 이렇게 한눈에 [지역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엄마표 홈스쿨링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저의 마음을 그대로 들킨 기분입니다. ^^


다음 페이지 [차례] 사는 지역에 따라 표와 색상으로 한눈에 살펴보기 편하게 했습니다.

소개된 동물마다 아래의 표처럼 동물 신분증을 두어 한눈에 들어오게 했지요.  아이의 시선은 동물의 이름, 그리고 사진에서 왼쪽 상단에 구분한 [**지역]으로, 신분증으로 옮긴 시선은 다시 큰 이미지에서 소제목으로... 하나하나 읽습니다.   





 
[좀더 알아볼까요?] 열대우림편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사실, 오리너구리는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이면서도 부리가 있고 알을 낳는것까지 소개되어 있네요.
 필요할 땐 이렇게 펼쳐서 내부의 생활까지 볼 수 있게 배려해서 펼치는 재미까지 더합니다.




뒷쪽으로는 [세계 동물 분류]표까지 두어서 이 책 한권으로 세계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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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리 다녀온 후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동물원에서 보았던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세계의 동물들] 책을 들고 동물원을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면 훨씬 유익한 체험활동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세계의 동물들에 대한 내용으로 꽉 찼다는 느낌이 들면서 게다가 보기가 쉬워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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