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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권병민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9월
평점 :
김주현은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부드러운 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 안으로 들어와 그의 얼굴을 비쳤다. 오늘은 크리에이티브하이브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날이었다. 주현은 침대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10여 분의 스트레칭 후, 주현은 커피를 내리러 주방으로 향했다. 원두를 갈아 내린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부드러운 산미를 즐겼다. 주현은 냉장고에서 신선한 재료를 꺼내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통밀빵에 아보카도, 신선한 양상추, 잘 익은 토마토와 터키 햄, 버팔로 생모차렐라 치즈를 층층이 쌓았다. 그는 샌드위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한 뒤, 예쁘게 플레이팅을 했다. 아침 식사를 사진으로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옷장을 열어 출근할 복장을 고르기 시작했다. 깔끔한 셔츠와 바지를 꺼내 입은 후, 거울 앞에 서서 옷차림을 점검했다. "첫 출근! #신입사원 #화이팅 #OOT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이 올라가자마자 하트와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인플루언서를 읽으면서 인플루언서라는게 되는게 어렵다고 느꼈고, 주인공이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는모습을 보며 감동받고 기쁘기도 했다. 어려운 점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표지를 보며 하늘색 배경에 인스타그램 사진처럼 좋아요와 하트가 떠있고 멋있는 남자주인공이 있는데 애니메이션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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