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7
리처드 칼슨.크리스틴 칼슨 지음, 서진 엮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부부가 잘 지낼 수 있었던 딱 한 가지 이유를 꼽으라면 무엇보다 정말 좋은 친구라는 사실일 것 같아요. 우리는 아이들을 넘칠 만큼 사랑하고, 비슷한 가치관과 목표, 함께 알고 지내는 많은 친구와 공통된 관심사가 있어요. 그리고 서로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참 멋지고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는 훌룡하고 헌신적인 부모들이 많지만 대다수가 끊임없이 서로에게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들은 먼저 서로를 좋은 친구로 여길 때 대부분 저절로 해결됩니다. 친구는 비밀스러운 말 못할 고민을 털어 놓는 사람이죠. 그리고 내 얘기를 자기 일처럼 듣고 충고해 주거나 같이 머리를 맞대 줍니다. 좋은 순간을 함께 나누고 힘든 시간에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우리는 친구가 됩니다. 이제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처럼 생각하면 좋겠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마음의 의도입니다. 그저 우리가 친구를 대할 때처럼(연인이나 배우자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든 없든) 내가 진심으로 지지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느냐 하는 점입니다.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를 읽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사랑하고 친구처럼 지내며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하얀표지에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서 이쁜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무상 지원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사소한것들로하는사랑이었다, #스노우폭스북스, #리처드칼슨, #크리스틴칼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