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명령
오세영 지음 / 델피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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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A팀 12명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수리산 자락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훈련이 아니고 실전이다. 그리고 상대는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이다. 대원들은 모두 잔뜩 긴장해서 신속하게 움직였다. 팀장 한태형 대위가 서둘러 매복을 지시했다. 장 상사가 팀원들에게 매복지를 정해주었다. 특전사 대원들은 신속하게 매복에 들어갔고, M16 소총을 겨눈 채 전면을 주시했다. 하면 대원 중에 사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짧은 시간에 여러 생각이 한태형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대통령을 저격으로 한다는게 스릴이 넘쳤고 읽으면서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었던 것 같다. 다치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됬지만 그런 우려와 달리 다치지 않게되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구속되길 바랬다. 아무쪼록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많은 않아보였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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