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컬러링북은 색칠하면서 창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손 근육을 사용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색연필을 사용해 어렵지 않고, 완성 그림과 함께 채색에 필요한 모든 색을 알려줘 쉽게 색칠할 수 있다. 시인이기도 한 한복선 선생님의 음식 시도 수록되어 있어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엄마의 밥상을 색칠하면서 마음이 따스해지고 정겨운 추억을 떠올려 본다. 맛깔스러운 시어를 느끼며 된장찌개나 비빔밥, 삼색나물, 마늘장아찌 등 엄마가 차려주던 음식에는 추억이 담겨있다. 색칠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쉽게 색칠 할 수 있고 재료와 도구부터 채색방법까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