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된다 잘된다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기 확신의 힘
박시현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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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이 책에 끌렸습니다. 제가 작년에 좋은 점수를 가지고도 운이 안 좋았는지 승진 심사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내색은 안 했지만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습니다. 내가 왜 떨어졌는지 납득이 되지 않고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한 번 승진에 밀렸기 때문에 꿈인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냥 승진하지 않고 살면 되지 뭐!" 하고 나름 저를 위로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면서도 아직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저를 계속해서 자극했습니다. 전에도 다른 여러 곳에서 자기가 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책을 읽고 나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런 시련이 있어서 제가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시련을 주는 구나"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될거라고 승진 심사 때 떨지도 않았습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인생은 운이 크게 작용한다' 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연구결과나 성공하신 분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운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소개해 주시는 데 저도 꾸준히 하면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 나열할 수 없게 너무 좋은 말들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확언의 방법을 소개해 주시고 그렇게 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제가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데 자녀 또한 아이를 위한 긍정적 확언을 하게 되면 아이가 그렿게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 인생의 성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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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 -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핀셋처럼 짚어내는 프리미엄 투자 가이드북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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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으나 내 집이 없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이 돈도 모으고 경제 뉴스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부동산 관련 기사를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또, 부동산 관련 유튜브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부동산 공부를 했다고 했는데 책을 보고 나서 '수박 겉핥기'식 공부를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짧고 강렬한 것을 요구하는 유튜브에서 할 수 없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한 부분을 책에 싣고 있습니다. 저도 유튜브가 길면 지루하고 오래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편적인 지식, 결론적인 답만 찾았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그렇게 아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거나 유능한 컨설턴트를 파악하는 작업 두 가지 중 하나는 투자 전 꼭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해서 세계 경기가 하강 되고 있으며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위기지만 누구에게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좋은 부동산은 반드시 오르고 장기 우상향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을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함으로써 하락논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주장에 대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사람의 심리가 부동산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논리적인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과 주장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획부동산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해 줍니다. 제2판교가 될 지역 17곳을 소개하고 그 곳의 입지, 정책, 재건축, 신도시 등 다양한 의견으로 접근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저자의 말이 너무 공감됐고 저도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 내 집 마련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저자가 쓴 《 10년 후, 이 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라는 책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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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아야 똑똑한 아이가 된다 - 놀이의 힘!
김판수 지음 / 정인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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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교육하기 위해 여러 자녀 교육서를 보고 나서 놀이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책에 놀이는 아이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능력을 키워준다고 했습니다. 일단 놀이를 시작하면 말을 하고, 대화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키워지고 놀이를 할 때 상대방이 규칙을 어기지 않은 지 같은 상황을 유심히 보면서 놀이하기 때문에 집중력 또한 키워집니다. 그리고 여러 놀이에는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고력도 키워집니다. 살아가면서 필요하고 공부하는데도 중요한 능력들이 놀이를 통해 키워진다는 것입니다. 또, 놀이는 엄마와 하는 것도 좋지만 아빠와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러 연구에서 알려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빠는 엄마가 놀아 줄 수 없는 신체적인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가 발전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이가 중요한 것은 알겠으나 어떻게 아이와 놀아줘야 할지, 어떻게 놀아야 아이가 필요한 능력을 잘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지 못하여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놀이를 통해 자기주도능력과 요즘 중요시 되는 메타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고 어떻게 놀아야 이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이에 맞는 적기교육과 연령별 놀이방법을 소개해 놀이를 알맞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중요한 것은 아이가 주도하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능력을 키우는 아무리 좋은 놀이도 아이가 흥미와 재미가 없다면 오히려 놀이 능력을 키우는게 아니라 하기 싫은 공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놀이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깨달았고 구체적인 놀이방법과 놀이를 어떻게 해야 좀 더 아이에게 좋은 잠재능력을 심어줘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요즘 부모들을 공부가 중요하여 놀이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부해서 배울 수 없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능력을 놀이를 통해 배우는 다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너무 조급해하고 남보다 뒤쳐질까봐 불안해하지 말고 자녀들의 놀이는 시간낭비가 아닌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놀이시간을 주고 아이와 함께 잘 놀아 줄 수 있도록 실천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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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초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6
임근희 지음, 이나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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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아들에게 제목과 그림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해 보라고 했는데 그냥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슬픈것 같은데!

책을 읽으면서 은수의 대화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미꾸라지가 죽어 슬픈 민효에게 " 그래도 미꾸라지치고 오래 산 거 아냐?" 라고 대답하고 민효를 위로 하기는 커녕 화만 나게 만드는 장면이 웃기다고 합니다.

또, 엄마와의 대화에서 엄마가 다리미질을 하다가 실수로 옷을 태워서 속상해 하고 있는데 은수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엄마를 화내게 만드네요!


한번은 민효가 육상대회 대표를 뽑는 시합에서 3등을 하며 대표로 뽑히지 못했는데 은수는 민효에게 또 마음 상한 말을 했어요~~

그래서 민효는 "넌 매번 그런식인게 문제야" 하고 " 친구라면서 너는 어쩜 그렇게 내 마음을 모르냐?" 하며 날 선 말들을 따발총처럼 두두두두 쏘아 대곤 앞서 뛰어갔어요.

은수도 자기는 맞는 말을 한거 뿐인데 모두 자기에게 화를 내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에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나에게 화를 내는지 알 수 없어 오히려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위로의초짜 은수에게 맞장구치기 방법과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하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말하기를 해보라고 조언 했는데 그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잘 되지 않네요!

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은수와 민효의 대화가 재미있게 전개되지만 아들도 그런 상황에 어떻게 위로 해야할 지 물어 보았지만 고민만 하고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더라구요! 성인도 마찬가지로 위로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정말 힘든 상황에서 어떤 말을 건너야 상대가 위로를 받을 수 있는지 때로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위로인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많이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 읽고 같이 대화 나누며 공감하는 대화법을 생각해보고 함께 읽혔으면 좋겠어요!

#초등추천도서,#창작동화 로 추천드리고

마지막으로 임근희 작가님은 위로의 달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입보다 귀! 라고 하시네요.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알아내신 거로 애써 뭘 말하려 하지 말고 잘 들어 주라고 하시네요. 마음을 다해서 말이에요. 이 방법으로 부작용을 겪은 사람은 본 적 없다고 하시네요!

#저학년문고 로 손색없으며 성인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 많은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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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식 하셨나요? - 천연기념물인 당신에게 주는 헌정글
정진화 지음 / 더로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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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란 해가 바뀌면서 합법적으로 주류와 담배구입이 가능하고 유흥업소 출입이 허락되는 만 19세 이상의 나이가 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란다.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뜻인 줄 몰랐고 책을 읽고 진정한 봉인해제가 무엇인 줄 알게 해 준다.

저자는 자존감을 필두로 소확행에서 중확행, 그리고 대확행까지 갈 수 있고 그 길에 자신의 자각과 유일무이하고 대체되지 않는 천연기념물인 자신을 사랑하라고 한다. 그리고 자존감을 강조하고 자존감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가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자존감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길에서 답을 찾았다고 한다.그리고 자존감은 남이 자기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놓고 자기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이란다. 자기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규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행복 또한 판단 주체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또 행복감별기라는 대입을 통해 내가 진정 행복하고 있는지 판단하라는 것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모든사람의 소망이고 거의 명제에 가까운 것이기에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나서는 이유는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자존감을 유지하고 고양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나도 직장생활에서 실수를 하거나 업무를 못하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우울한데 그래도 나 라는 존재는 드넓은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고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고 바로 천연기념물이라는 것 변함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존감과 행복은 다 자신의 판단인데 남을 의식하고 남의 판단을 생각하고 지냈던 것 같아 행복하지도 자존감도 높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라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 부터 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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