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한 나라가 있었지 대산세계문학총서 99
두샨 코바체비치 지음, 김상헌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과연 다음에는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증에 애가 타서 도무지 책장을 덮을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의 마지막 밤 민음사 모던 클래식 33
로랑 고데 지음, 이현희 옮김 / 민음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지옥의 산 자와 지상의 죽은 자, 정말 오랜만에 만난 순수하게 눈물 나는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분노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2월
장바구니담기


 "인생이 몹시, 뭐랄까, 유한해지는 거야. 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내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그저 한동안 이것저것 빌려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거지. 무생물의 세계가 나를 비웃어. 나는 금방 사라지지만 그 세계는 계속되거든. 뭐 별로 심오한 얘기는 아니지. 나도 알아, 솔리, 곰돌이 푸우의 개똥철학이라는 거.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224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잔지바르 또는 마지막 이유 대산세계문학총서 82
알프레트 안더쉬 지음, 강여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9월
장바구니담기


 소년은 구석에 앉아서 생각에 잠겼다. 그에게는 아버지의 기억이 전혀 없었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아버지가 왜 죽었는지 알 수 있었다. 아버지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죽은 것이었다. 대양을 향한 그의 의미 없고 술에 취한 배몰이는, 그가 한 번도 볼만한 것을 보지 못한 세계로부터의 탈출이었다.-4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 폴란드 창비세계문학 단편선
타데우쉬 보로프스키 외 지음, 정병권.최성은 엮고 옮김 / 창비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척 기대했고 기대한 만큼의 목록 선정과 내용이었지만 편집이 무성의해서 아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