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팝니다 -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선현우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한국어를 팝니다] 저자 선현우의 이름은 조카와 이름이 같아서 정겹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젊음을 제대로 활용하는 열혈 청년 한국어를 팝니다는 기발하다. 한류의 열풍으로 막연하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앞서가는 청년이 있었으니 무지 반갑다.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외국에서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등하는 것이다.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쑥맥 청년이 세종대왕이 창조한 한글에서 블루오션을 찾아 사업으로 번창시킨 저력에 박수를 보낸다. 저자의 열정이 깊어서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다.

톡투미인코리안은 전 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톡톡히 이바지를 역할을 하고 있었으니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만하다. 한국을 알리는 좋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업은 수익이 없으면 유지해갈 수 없는데,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사업인지라 유통의 문제도 있고 하니 수익의 기반을 어떻게 하는지가 많이 궁금했다. 역시 회원이 많아지면 광고수입과 전자책 판매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었다. 9단계로 세분화된 한국어 문법책과 숙어집, 단어집, 워크북 등 70여종이 넘는 한국어 교재 판매를 통한 수입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리고 젊은 인재답게 SNS를 잘 활용하고 1:1 온라인 회화수업 톡투미인잉글리시등 온라인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하여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을 위한 오프라인 카페 역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너무나 많은 일을 혼자서도 소화해 내는 것은다방면의 재능을 좋아하는 일로써 풀어 놓으니 즐거움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들이 제일 부러운데 톡투미코리안 대표 선현우는 8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비보잉도 수준급이며 블로그도 운영하고, 한국을 알리는 글도 쓰고 팟캐스트를 정기적으로 녹음하고 한 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 그의 다양한 활동 영역 덕분에 지구에서 가장 명함이 복잡한 사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명함 또한 독특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저자 선현우는 자신의 노력과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쓴 책 한국어를 팝니다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8개 국어를 능통하게 만들었던 자신의 외국어 공부법을 소개하며 책을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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