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이 주는 특별한 행복
린다 브린 피어스 지음, 박인기 옮김 / 단한권의책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삶이 주는 특별한 행복]속에는 소박하면서도 평범한 삶을 행복하고 여유롭게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30여명의 삶의 이야기는 소박한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매뉴얼 역할을 해준다. 복잡한 생활과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이 계속 지쳐가고 있다. 내 자신도 바쁘기는 바쁜데 하루가 지나면 무엇을 했는지 보람도 없고 여유가 없다. 그냥 사는 것일 뿐이었다. 부자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일과 생활과 건강관리, 취미생활까지 하려면 하루일과가 보통 바쁜 것이 아니다. 몸은 피곤하고 행복감은 느끼지 못한다. 이 책은 무언가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진정한 자신의 자아를 찾아 삶을 돌아보아야 할 계기를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갈 용기를 만들어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소박한 삶의 행복을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된 상황들이 많아 웃음 짓는다. 그동안은 그것이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궁상떠는 것 같은 열등감으로 여겼던 일들이었다. 예를 들어 쇼핑을 할 때 백화점에서 물건사기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아울렛 매장이나 인터넷몰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정가보다 엄청 싸게 구매 했을 때의 만족감은 작은 행복이었다. 경제적 부가 있는 상황에서의 소박한 삶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의 소박한 삶은 다르다. 전자는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그 삶을 살지만 후자는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삶이다. 이 책을 통해 경제적 부와 상관없이 나는 어느 일부분이나마 소박한 삶을 살므로 행복을 느끼고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소박한 삶은 우리가 인간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며,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우리 자신만의 진정한 우리가 될 수 있는 사색호가 창조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소박함의 영혼과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주제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27살의 독신녀 제니퍼 영처럼 사람들에게 소박하게 사는 삶이 가장 설득력 있는 동기 부여는 내적인 성장, 허무한 마음이 27%이고, 그 외 스트레스와 금전적인 문제 등 다양하고 지구에 대한 관심이 13%나 된다.나 또한 지구에 대한 관심으로 소박한 삶을 더욱 살고 싶다. 현재의 나부터라도 오염되어가는 지구를 조금이나마 일조하려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음이 다행이다. 질병이나 이별로 인함은 5~6% 선이다. [평범한 삶이 주는 특별한 행복]으로 소박한 삶을 살게 되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 평범한 삶으로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도전해 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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