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 스즈키 도시타카이 책은 새의 소통에 관해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다. 짹짹하며 들리는 소리들, 까악까악 하며 들리는 소리 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또 다양한 새의 소리들을 들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냥 새가 지저귀네 하고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주변에서 들리는 새의 소리가 조금은 다르게 들리는 것 같다. 서로 대화하고 있나 하고 괜히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나 보기도 하며, 세상을 좀 더 다채롭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이 책은 짧게 짧게 나누어져 있어 읽기에 굉장히 편했다. 거기에 새의 언어라는 주제여서 그런지 끝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쉽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에 있어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새의 언어라는 이야기를 쉽게쉽게 설명해주다보니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본인의 경험, 이야기와 함께 손그림?이라 해야 할까 작은 삽화 같은 것들이 있어서 굉장히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 계절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책인 것 같다. 초록초록한 여름에 그늘진 곳을 산책하며 하나씩 에피소드를 떠올리기에도 좋은 느낌? 푸릇푸릇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자연 속에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들의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것 같다. 해봤자 반려동물들...? 이 책은 확실하게 이야기해준다. 새들도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살아간다고. ___개인적으로 이야기들이 굉장히 유쾌하게 느껴졌다. 연구를 하며 본인이 겪었던 일들도 함께 어우러져 있다보니 그 고난이라던가 느꼈던 감정들을 작가님의 문장에서 잘 나타나 있어 괜히 혼자 웃으면서 읽었던 것 같다. 그리 무겁지 않은 내용이라서 자연느낌이라던가 여름느낌 같은 것들을 느껴보기에 좋은 것 같다.___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의 언어에 있어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소리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상상 속의 세상이 더 넓어지는 기분이 들 것이다. 실제로는 들어도 구별을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새들도 각자의 언어와 소리로 소통을 한다는 것을 안다면 좀 더 세상을 긍정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새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의 언어게 관심이 있거나, 그냥 푸릇푸릇한 느낌을 받고 싶거나 가볍게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나에게는새의말이들린다 #스즈키도시타카 #오팬하우스 #서평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