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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괴물들 - 불안에 맞서 피어난 인류 창조성의 역사
나탈리 로런스 지음, 이다희 옮김 / 푸른숲 / 2025년 12월
평점 :
매혹의 괴물들 - 나탈리 로런스
p.346 신과 영웅, 괴물과 마법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불완전한 심리적 경험이 공유되고 형성된다.
괴물들의 탄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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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괴물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우리가 왜 괴물을 상상하며 기록에 남겼는지, 괴물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까지.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과학적이며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괴물 탄생 이야기를 볼 수가 있다.
괴물의 탄생에는 우리가 여태 보지 못한 존재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 존재에 대해 제대로 된 특징을 알기 전 미지의 존재라는 이유로 괴물로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인간의 숨길 수 없는 여러 본성을 숨기기 위해, 버리기 위해 만들기도 한다.
괴물이 인간의 경험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에는 우리가 우리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선사 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새로운 괴물이 탄생하고 있다. 시대는 계속 변하면서 괴물도 그 시대에 맞춰 새로운 특징을 가진 괴물이 만들어 진다는 점에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인긴의 본성에 따라 괴물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괴물의 탄생이 없어지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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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속 존재들의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지금은 동물이지만 그 당시엔 괴물 취급 받았던 이야기 등등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괴물들이 나오며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 성격?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괴물 도감이나 백과사전보다 더 나아가 인간의 역사와 함께
괴물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괴물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괴물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시대별 특징들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철학이 어쩌니 인간의 본성이 어쩌니 했지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괴물에 대해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게!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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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 이야기 속 괴물들은 인간 사회가 집단적으로 거부하고 두려워하는 것의 상징이다. 공동의 적만큼 사람들을 결속하는 것은 없다.
p.23 괴물은 우리가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으로부터 만들어졌다. 공격성 잔인함, 공포, 슬픔, 불안, 버리고 싶거나 멀리 하고 싶은 인간 본성과 경험의 부분들로 이루어졌다.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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