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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10만 부 기념 윈터 에디션)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하태완
p.187 아름다움을 그리워하고 많은 순간에 애증이 있는 것. 우리는 그것을 첫사랑이라 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얻은 사랑들을 예쁜 말로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뭐라 해야 할까.. 굉장히 부드럽고 겨울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되게 몽글몽글하고 귀여운 솜뭉치들이 마음속에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라 해야 할까.
낙원은 멀리 있지 않다는 걸 알려주면서도 낙원들의 따뜻한 장면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아주 많은 사랑 이야기. 사랑 하나로 이토록 달콤한 이야기를 속삭일 수 있을까.
달달하면서도 교훈이 되고 나의 인간관계에 관해 생각해보고 내 주변 친구들의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하게 해준 책이다.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나를 되돌아보기에도 좋고 주눅이 들때, 힘이 나지 않을 때, 나를 자책하게 될 때 읽으면 위로를 받고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짧게짧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가끔 랜덤으로 페이지를 펼쳐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겨울의 계절과 굉장히 잘 맞는 듯 하다. 차가운 세상속 따뜻한 일들을 마주하며 그 일들이 따뜻한 걸 알기까지. 참 다정한 것 같다.
차가운 계절 속 따뜻한 이야기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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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9 내가 나를 아주 놓지 않으면 기회는 언제라도 온다. 내가 나를 꽉 붙들고 있으면, 도망도 포기도 휴식과 깨달음이 된다. 희고 검은구름이 빼곡히 가린다 한들 하늘은 사실 내내 푸른 것처럼. 이런 나도 실은 변함없는 그때의 나와 같다.
p.166 같은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과의 시절 대화는 언제라도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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