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최근 에이모 토울스 작가님의 책들을 여러 번 sns에서 보게 되어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마침 프리뷰북 이벤트가 있기에 한 번 신청해보았다.굉장히 짧은 단편이야기이기에 스포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테이블 포 투에는 여러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고 지금 하는 얘기는 단 하나의 이야기이기에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이 프리뷰북은 테이블 포 투의 이야기중 밀조업자 이야기가 실려있다. 공연장에 갔다가 한 노인이 녹음을 하는 걸 보고 일종의 정의감(?)이랄까 굉장히 답답한 성격을 가진 남자가 그걸 보고 따지는 그런 이야기인데.. 짧은 단편이지만 음악의 여러 작품들이 나오고 남자가 본인의 성격대로 했다가 낭패를 보고 사과를 하는 그런 내용이다.독특한 점은 아내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것이다. 본인이 아닌 옆에서 그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그의 성격이 더 잘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 노인의 딸의 저주가 나온다. 그 저주를 직격으로 맞은 그 모습이 인상깊었다.이 작품은 많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옆에서 바라본 시점도 매력이었지만 음악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단 하나의 단편이지만 재밌었고 본 책을 사서 다른 이야기도 읽어보고 싶다.#테이블포투 #에이모토울스 #테이블포투프리뷰북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도서증정 #도서지원 #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