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꿈 - 앨런 라이트먼 p.13 우리가 만들어낸 이 급급한 세계의 속도를 늦추어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앨런 라이트먼 작가의 과학, 우주 이야기를 최근에 읽었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서 아인슈타인의 꿈 서평을 보고 이 책은 어떤 내용일 지 너무 궁금하여 바로 신청했다.시간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짧게 단편식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서 하나의 날짜를 찝어서 읽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뒤에서부터 읽어도 앞에서부터 읽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기도 하다. 얇지만 시간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 읽을 때는 사실 이게 무슨 내용이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끝까지 읽고 나서는 그냥 허탈해지는 기분이랄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시간이 다르고 그 시간을 보내는 방식도 굉장히 다양하다. 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그냥 막연히 50분 할 거 하고 10분 쉬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나를 너무 시간에 가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다르기에 이 책은 모든 분들이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굉장히 인상적인 문장들이 많았다. 고르고 골라 4개만 추렸다. 책 속의 많은 세계에서 4개를 추리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다.___p.48 순간의 세계다. 진실의 세계다. 말로 튀어나오는 것은 모조리 그 순간에만 해당 되고, 눈길에는 제각기 한 가지 의미만이 있을 뿐이고, 감촉에는 저마다 과거도 미래도 없으며, 입맞춤은 모두가 순간의 입맞춤이다.p.83 기억이 없는 세계는 현재의 세계다. 과거는 책 속에서만, 기록 속에서만 존재한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제각기자신의 일기책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거기에는 자기 인생의 역사가 가득 적혀 있다. p.122 미래가 없는 세계에서는 모든 웃음이 저마다 마지막 웃음이다. 미래가 없는 세계에서는 현재 이후로는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사람들은 벼랑에 매달린 사람처럼 현재를 붙들고 늘어진다.p.150 미래가 고정되어 있는 세계에서는 옳음도 그름도 있을 수 없다. 옳고 그름은 스스로 선택할 자유가 있을 때에만 존재할 수 있는데, 행동이 모두 미리 정해져 있다면 선택의 자유는 없다. 미래가 고정되어 있는 세계에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아인슈타인의꿈 #앨런라이트먼 #다산북스 #서평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