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쓸모있는독음이같은한자한자하면 어렵다고 생각해서 학창시절을 제외하고는 한자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고 어렵다고만 알고 포기했고 알고 쓸 곳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신문을 볼 때 한자를 알면 유용해 이해가 빨리 됐다.종이신문을 보지 않는 지금에서야 한자를 몰라도 아무 지장이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다가 '장자' 필사하며 한자에 대해 너무 무지 했구나 하며 글자가 아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서평단에 참가하여 책을 받아보고서야 흥미로움을 느끼고 득음이 같은 한자를 쓰다 보니 재미있고 흥미를 가지게 되니 한자에 대한 조금의 자신감이 생겼다. 서평단보다는 필사단을 하였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자에 매력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몰랐다면 평생 한자를 등한시하며 살아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쓰고 적고 익히는 것이 배움의 시작인데 60이 가까운 나이에 들어서도 배움이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호기심보다 처음부터 잘 설명되고 의미 부여를 해주는 책을 만나는 것은 행복이라는 사실서평을 쓰고 나서도 관심을 가지고 시간날 때마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한자 연습을 해야함을 이 한권이 말해준다.유트브로도 가끔 보았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게 알게 해주시는 훈장님 멋지십니다.밴드에 가입해서 인증하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싶어 가입해 아직 하지 못했지만 해야 할 것 같다. 한번의 서평만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다.이렇게 생각이 든 서평책은 처음이다.10분 안에 20자를 쉽게 암기하는 한자 학습법도움이 같으면서 모양도 비슷한 한자를 모아 익히고한자를 만드는 원리 중에서 한자의 한 부분은 음(득음) 담당하고, 한 부분은 뜻을 담당하여 한자의 훈음( 뜻과 음)이 만들어진다. 한자의 70% 가 이런 방식으로 조합된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한자를 쉽게 빠르게 암기할 수 있는데,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책이 바로 ( 알아두면 쓸모 있는 득음이 같은 한자)다.한다는 의미 없이 그냥 무턱대고 암기할 것이 아니다. 손쉽게 익힐뿐더러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면 한자의 자원을 알아야 한다.水(물 수) + 靑(푸를 청)= 淸(맑을 청)물이 깨끗하고 맑은 물 바닥의 푸른빛이 보인다.魚 ( 물고기 어) + 靑( 푸를 청)= 鯖( 고등어 청)물고기 중에서 푸른 생선 고등어이처럼 부수로 뜻을 구분하고 같은 모양의 한자를 음으로 정해서 읽으면 절로 체득할 수 있다.무작정 외우려고 할 때는 막막해서 엄두도 내지 못한 한자를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참 흥미로운 것이 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강경희 훈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출간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한자에 대한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