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만 보면 소설책이라고 본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라 책을 받아든 순간 '어'소리가 나왔다. 분명 나는 소설책이라고 여겨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아 작가님의 전략이고 마케팅이 이렇게 낚였구나 하면서 읽었다. 역시 자기계발서인데 다른 종류의 책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묘수가 제목부터 남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표지 자체도 책 무게감에서도 결코 자기계발서라고 믿기 힘들다. 처음 시작은 자신의 단점부터 풀어내서 자수성가 하기까지의 과정을 세심하게 다뤘다. 동두천 장미미용실은 하나의 복선으로 깔고 시작했다. 어머니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한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어디에도 미용실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참 재미있는 발상임은 분명하다.전략이 독자를 사로잡은 셈이다.가난한 집안 키 164에 IQ84 보통 사람 기준으로 보면 단점이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약점이다. 그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과정이 세밀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이다.누구나 해 낼 수 있다고 여기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더 돋보이는 것이다.최선의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분의 스토리에서 내가 부러웠고 배우고 싶은 것은 블로그를 키우는 부분이었다. 글은 머리가 아닌 손으로 쓰여진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매일매일 노력해야만 한다는거 실천의 결과가 보여준다는 사실이었다.블로그를 방치해 둔 나도 한번 전략을 짜야겠다는 생각이다."대부분의 성공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을 토대로 깊은 생각과 집요한 실행을 무한 반복하며 성장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 생각과 실행을 다시 다섯가지 전략으로 세분화했다.1.잠재된 재능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계기를 만든다.2.발견한 재능을 더 크게 계발시키기 위해 원대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기록한다.3.그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가장 지혜로운 생각을 동원한다.4.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실행을 한다.5.목표를 향해 걸어온 그 길이 바른길이었는지 자기 성찰을 통해 수정 또는 발전시키며 진정한 성공을 거둔다.내가 실수했으면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 것이고,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관계를 끊으면 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 삶이다. 맞지 않는 상대나 상황을 설득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세상 모두가 나를 좋아해 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린 지 오래였다.글 잘 쓰는 법을 요약하면 ' 독자의 마음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 라는 말과 같다.핵이사제 글쓰기 기법1.핵심이다.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을 먼저 주장하는 것이다. 2.이유다. 핵심 주정에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3.사례다.이유를 증명할 수 있는 사례를 말한다.4.제안이다.핵심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고 독자로 부터 얻어내고 싶은 '속내'를 제안하는 것이다 자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지 마라. 반백 년을 살면서 보아온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행복한 삶의 'The End'는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 3TAI 전략을 반복하는 것뿐이다.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