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 그릇 - 비울수록 사랑을 더 채우는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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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안 읽고 필사하며 엄마의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했다.
엄마가 해야할 것이 있다면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은
믿어주는 것이었다.
엄마가 힘들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존재라고 했다.
공부하라는 말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날까 싶다.
아이 스스로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응원해주는 어른이 엄마라면 아이는 행복할 거라고 본다.
행복한 아이가 사회속에서 잘 어울려 살아가리라고 믿는다.
화난다고 바로 화를 내기보다 한 박자 숨을 쉬고 말을 한다면
좀 좋은 말이 나오리라고 본다. 쉽지 않은 숙제이다.
아이는 아이의 말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엄마 또한 자신의 말에 책임지고 행동해야 아이가 엄마를 믿고 따를거라 본다.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엄마 또한 바른 말로 대하는 태도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다.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감사하고 포옹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전해질때 아이도 엄마도 행복하고 나아가서
사회도 편안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엄마의 역할 참 어렵다.
부모는 영원한 자식 바라기로 살다 세상을 떠나는거 같다.
사랑표현에 더 적극적인 엄마이길
엄마의 말 그릇으로 다시 한번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
전부가 아닌 한 부분이다. 잊지말자.
자식은 나의 전부가 아닌 일부도 아닌
하나의 주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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