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안 읽고 필사하며 엄마의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했다.엄마가 해야할 것이 있다면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은믿어주는 것이었다.엄마가 힘들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존재라고 했다.공부하라는 말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날까 싶다.아이 스스로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응원해주는 어른이 엄마라면 아이는 행복할 거라고 본다.행복한 아이가 사회속에서 잘 어울려 살아가리라고 믿는다.화난다고 바로 화를 내기보다 한 박자 숨을 쉬고 말을 한다면 좀 좋은 말이 나오리라고 본다. 쉽지 않은 숙제이다.아이는 아이의 말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엄마 또한 자신의 말에 책임지고 행동해야 아이가 엄마를 믿고 따를거라 본다.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엄마 또한 바른 말로 대하는 태도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다.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감사하고 포옹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전해질때 아이도 엄마도 행복하고 나아가서사회도 편안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엄마의 역할 참 어렵다.부모는 영원한 자식 바라기로 살다 세상을 떠나는거 같다.사랑표현에 더 적극적인 엄마이길엄마의 말 그릇으로 다시 한번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전부가 아닌 한 부분이다. 잊지말자.자식은 나의 전부가 아닌 일부도 아닌하나의 주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