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야기해 주세요 - 365일, 지혜와 재미를 담은 잠자리 이야기
김현태 지음, 김미나 그림 / 따스한이야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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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재미와 지혜를 담은 잠자리 이야기
밤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잠자리 이야기'를 읽어주며 잠을 재운다. 어릴적 아이들에게 꼭 동화책을 읽어주던 기억이 있다. 재미있게 목소리도 바꾸어가며 읽어주었다. 작가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서점에서 수많은 종류의 '잠자리 이야기'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잠자리 이야기'책이 많지 않음을 느끼고 직접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예쁘게 재미있게 그리기 위해 많은 노력를 기울여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직접 쓴 창작동화와 365개의 이야기를 채울 수가 없어서 국내외 옛날이야기와 전래 동화 그리고 세계 명작 동화와 만화 등을 재미있게 각색, 편집했다.아이들을 위한 동화인데도 귀신, 유령, 마녀, 살인 등의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 이야기는 빼고 예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만 수록해서 아이들의 지혜가 자라고 지적인 호기심이 생기도록 과학, 생물,역사,상식의 이야기도 담겨졌다. 역사에 남는 위대한 인물을 동경하고 닮으라고 위인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쓰여졌다.아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며 부모님과 좀 더 이야기할 수 있게 하려고 모든 이야기 끝에 작은 질문도 있습니다.
매일 밤 이야기를 아이들의 잠자리에서 읽어준다면 아이들은 행복한 미소와 함께 파란 꿈나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더 바라기는 이 이야기들처럼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고 예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행복해진다. 하루하루 읽으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 보았다.
순진한 마음으로 우리가 어릴적 읽었던 동화와는 다르지만 더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있어서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 재미를 느낄거 같다.

1월1일 떡국
긴 가래떡을 먹는 것은 길게 오래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에요.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 거에요. 하지만 두 그릇을 먹는다고 두 살을 더 먹지는 않아요.

12월 31일 감사
파란 하늘이 있어서 감사해요. 따뜻한 햇볕이 있어서 감사해요. 개나리, 진달래, 장미,수선화 등
예쁜 꽃들이 있어서 감사해요.놀이동산에 가서 실컷 놀 수 있어서 감사해요. 눈이 펑펑 와서 눈사람을 만들고 놀 수 있어서 감사해요.
그중에 제일 감사한 것은 이렇게 매일 밤 엄마 아빠가 '오늘도 이야기해 주세요'를 읽어주시면 나는 따뜻한 침대에서 행복하게 잠들 수 있다는 거예요.

서평단 자격으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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