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들려주는 소설 작업의 모든 이야기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읽지 않은 나지만 글쓰기에 관심이 많기에 어떤 자세로 글을 써야 하고 루틴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카페를 찾아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글을 쓰는 언니를 알고 있었는데 왜 굳이 카페에 가서 글을 쓸까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다.글쓰기는 습관이 되어야지 쓸 수 있는거 같다.매일 쓰는 자세가 중요하다. 나 또한 습관처럼 글을 쓴 적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30분 정도 1000자를 목표로 쓴 적이 있는데, 그 흐름이 끊기니 한 줄 쓰기도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글이란 많은 책을 읽고 나의 색을 찾아가는 한 부분이라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1000권을 책을 읽고 자신의 글을 쓸거라고 말했던 친구가 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그런 말을 한듯 싶다.처음 쓴 글이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쓰기를 반복하다 보면 완전히 다른 글이 완성 된다고 들었다.이 책은 소설 쓰기에 대한 디테일의 디테일이다.글을 쓰기 위한 사람이라면 읽고 참고할 사항이 많다는 사실이다.책속으로 쓰며 배우고 써서 완성한다. 그리고 그 시간, 삶을 버티며 인생을 추스리며 보낸 나의 시간이 세상에 대해 쓸거리를 만들어 줬다. 이른바 글감.시간이 만들어준 글감을 정리하는 건 글쓰기의 몫이었고 나는 그 몫을 꾸준히 수행한 자에 불과했다.이 책은 글을 쓴다는 것, 소설을 쓴다는 것, 당신의 삶을 작품에 반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P20꾸준함이 정답이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루틴과 작업실이다.P27책읽기는 글쓰기의 전공필수다.P28많이 쓰려면 매일 써야 한다. 매일 쓰다 보면 자신만의 방식이 생기고 그게 스타일이 된다. 그리고 매일 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루틴'이다.P37독서는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글쓰기의 핵심 요소다.P43글을 쓰기 전에는 정신무장을 시켜주고, 때때로 작법 아이디어를 전수해주며, 지치고 상처 받았을 때 기운이 나게 한다.당신도 자신에게 와닿는 글쓰기 금언을 수집해보기를. 그것이 주문처럼 당신의 글쓰기에 기운을 더해주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