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완성시켜드립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마인드셋까지, 원고를 끝내는 21가지 과학적 방법
도나 바커 지음, 이한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쓰기의 기술부터 마인드셋까지,원고를 끝내는 21가지 과학적 방법

작가는 책을 내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작가가 되고 지금은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작가 지망생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수년 동안 생각하고 꿈꾸고 말해온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비싼 강의료를 지급하면서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작가라는 직업이 평생 직업으로서 좋다는 어느 작가의 말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작가도 있다.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작가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은 크지만 자신이 책을 낸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나 또한 글 쓰기를 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과연 내 책을 읽어줄 사람이 있을까부터 어떤 평가에 대한 두려움도 많다.
그냥 메모장에 자리하고 있을 뿐 세상에 꺼내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저 저장만 해두고만 있다. 쓰레기 초고라고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그냥 쓰레기 저장 창고에 고히 모셔두었다. 수정하고 또 수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걸 못하고 있다.
내가 느끼는 관점을 과학적인 근거로 제시해준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꾸준한 글쓰기와 함께 시간이 없다는 핑계 대신 일상생활에 글쓰는 시간을 정해놓고 쓰는 방법도 제시해 주어서 글을 쓰고 싶고 작가가 되기 위한 지망생이 읽으면 유용하기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속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단어들을 써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아니, 단어란 건 원래 우리가 바라는 만큼 매끈하게 다듬어지지 않는다.

얼마나 작업을 진행했는지에 상관없이 다음 날 시간을 조금 할애해서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진척시키는 것이다.

매일 달력에 책을 쓸 일정울 기입하고, 자리에 앉아서 글을 써라.

하루 동안 초고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쓰기 근육을 기르는 일은 신체의 근육을 기르는 일과 비슷하다.

조그마한 승리, 행위, 성공이 도파민을 생성하는 고삐에 불을 당기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목표를 대해야 한다.

인생의 지표는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그것들이 현재의 행동과 미래의 소망 사이의 간극을 두드러지게 드러내기 때문이다.모든 연구가 이 사실ㄹ 지적한다.

당신은 책을 쓸 수 있다. 습관 한두 가지만 변화시키면 될 일이다. 이것이 당신의 새 출발 행위다. 책을 쓰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과 출간 작가로서의 미래의 자신 사이의 간극을 깨뜨리게 하는 지표 말이다.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맴도는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는 것이다. 그 아이디어들을 모니터나 종이 위에서 보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디어에 생명을 주는 일이다.

조그마한 승리들이 우리에게 큰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다만 작고 소소한 성공이 동기 부여에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인지해야 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