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세상에서 단 3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다. 34살의 나이에 몸무게 20KG 그리고 힌쪽 시력은 실명이라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본다. 지방이 축적되지 않아서 20분마다 한번씩 식사를 해야만 한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라는 이름으로 유트브를 통해서 알려진 리지이다.외모 지상주의속에서 살아가기 힘든 조건이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철학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여자라고 하고 싶다. 외모때문에 성형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었는지 가늠하기 힘들다. 누구보다 사랑받은 사람이었기에 감사를 행복을 아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고 본다.힘든 여건속에서 당당하게 세상에 희망을 주는 리지를 응원하고 존경하게 된다.힘들고 지친이에게 꼭 읽어보길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다.리지의 긍정 마인드를 오늘도 배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책을 덮는다.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과연 리지가 존재했을까?리지의 엄마와 아빠의 일기를 통해서 사랑이 무엇이고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알게 해준다.엄마는 리지에게 친구들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리지를 평범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키우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리지 아빠는 유머로 리지를 웃게 만들어주는 낙천적인 모습으로 리지가 세상을 웃음을 통해서 행복할 수 있음을 알게 해줬다.친구들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서 힘이 되어 주었다.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책임을 알게 된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인정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계획하고 노력한다면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고 리지는 말한다.건강한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나같은 사람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이다.작은 것에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 소중함을 알게 된다.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도 말이다.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을 수 없다. 다른 사람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P149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