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를 진료하는 정신과 의사,ADHD 로 진단받고약을 복용하는 사람을 위해성인 ADHD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ADHD 환자라면 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서 통제가 안되는 아이만을 상상하지 어른이 성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티브를 통해서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딸아이가 진단을 받고 약을 먹기에 아 성인에서도 나타나는 병이구나를 알게 되었다.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감을 잡지 못해서 읽기 어려운 책이다. 조금은 정신과 질병에 대해 겪고 있고 딸이 가지고 있는 병이라 인식해서 조금은 이해가 되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고 이해하기도 어렵다.연예인 박소현씨가 착한 ADHD라는 진단을 받는 예능을 본 적이 있다. 박소현씨 같은 경우는 아이돌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아는 반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서 게스트에게 여러번 실수를 한적이 많다는 소리와 소개팅을 한 사람과 두 번이나 했는데도 기억을 못했다고 한다. 이런 경우처럼 한가지에 집중을 하면 너무 빠지고 관심이 없는 것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딸의 경우도 비슷한 점이 있다. 연예인을 좋아해서 같은 앨범을 여러개 사고 콘서트를 일본까지 가서 본 적도 있다. 집 정리를 하면서 앨범을 몇박스를 버렸는지 모른다. 한가지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부분이 있다. 또 물건을 자주 잃어버려서 혼나기도 했다. 지금은 약물치료를 하고부터는 안정적이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사라졌다. ADHD를 앓는다고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다니는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님께 상담을 해봤는데 성인 ADHD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들었기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고 있다.하지만 약물치료는 꾸준히 하고 있다.정신과 약은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치료에 효과적이다.성인 ADHD 환자라고 해서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책속으로ADHD는 단순한 정신장애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본질이며, 찰학적인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ADHD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P6ADHD는 고대 문명 시대에도 존재했고, 지금까지 인류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ADHD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단지 그 당시에는 ADHD란 용어를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했을 뿐이다.P17ADHD를 알게 된 이래 여기에 집중하고 오랜 시간을 투자하면서 얻은 결론은"사람은 뇌가 바뀌면 변한다"라는 사실이다.P232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