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는 거 마쭈? -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마쭈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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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마쭈를 직접 만나니 훨씬 이쁘다.
집사의 삶을 산지 8년인데
기록은 사진첩으로 남기고
간혹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시로 적곤 했는데
이젠 일상을 기록하는 참 집사의 하루
하루의 기록을 남기게 되니 기대가 된다.
마쭈의 이미지가 우리 아이들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오늘은 너무도 추운 날이라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는데
나를 보고 웃는 표정으로 꼬리를 흔드는 녀석을 보니
올해 가장 춥다고 하는 날에도
나가야 했다.
집사는 아파도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일상이다.
8년의 집사생활에서 배운것이다.
함께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집사는 게으르면 안된다.
가장 산책을 가장 잘하는 사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 또한 가장 산책을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게 반려견들이다.
마쭈야 고마워
내게 와줘서
우리집 아리와 코코 그리고 토리랑
함께 일년동안 친해져 보자

너의 기록이 우리집 아이들의 멋진 기록으로 남으리라고 보여진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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