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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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다 키우고 나니 크리스마스를 챙길 일이 없어졌다. 들뜬 분위기도 사회 분위기상 많이 갈아앉고 평일이나 별다름 없이 보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달라질거 같다.
손주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신생아에게 그냥 내가 읽고 있는 책을 읽어주는 재미가 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도 자장가 삼아 읽어주었다. 다시 찾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기대가 된다.
늘 화이트 크리스마스이길 기대한다. 상상으로도 행복하다. 눈이 내리는 않는 크리스마스는 상상이 되지 않아 산타가 눈구름을 가져와 온 마을에 눈구름을 내리게 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이야기 실제로도 매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오면 좋겠다. 눈썰매를 타고 올 산타에게 선물을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각자 만들어 온 음식을 나누어 먹는 크리스마스도 즐거울듯 싶다.

크리스마스에 잠을 자면 선물을 받지 못할거 같아서 억지로 참다 요정이 불러준 피리소리에 잠이 들어 아침에 산타 선물을 받는 행복

어릴적 믿고 싶었던 산타클로스 그 환상을 오래 오래 손자에게 주고 싶다.

환상을 오래 심어주는 산타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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