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모든 것이 사랑이더라순간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전하는화순 수도원 신부님의 무심의 다스림삶이란 작은 감동으로 가득 차있음을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다.세상은 매일 같은거 같지만 다르다. 매일 같은 코스로 산책을 하는데 매일 다르다. 아침이면 새들의 지저귐이 반기고 새들의 날개짓의 화려한 관경을 선물한다. 작은 이슬이 주는 감동적인 맺힘은 어느 보석보다 빛난다. 겨울 초입에 서 있지만 들에는 아직도 뽐내고 있는 꽃들이 즐비하다. 자신이 보려고 하면 말이다. 마음으로 부터 시작될 때 비로소 눈에 들어오게 된다. 된서리가 내려도 철쭉이 피고, 개나리가 피고, 박대기도 피어서 웃게 만든다.이런 풍경은 눈을 크게 느끼전에 마음에서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볼수 있다. 좋은 구절이 많아 2개월된 손자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읽었다. 꽃길만 걷기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 감사를 아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싹에서 막 나온 녀석에게 주고 싶었다. 할머니가 산책하며 느낀 모습들을 이야기 하듯이 난 읽고 손자는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한 시간이다.많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자리에 새로운 꽃이 피어나듯이 어려운 세상에서 굳건하게 자라나 자신의 꽃을 피워내길 바랄뿐이다.세상에 작은 촛불이지만 길을 헤매이는 이에게 길을 잃지 않도록 작게 나마 도움을 주며 살기 바라는 마음이다 .책속으로사랑이어라, 다 사랑이어라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어둔함이 있을 뿐몸과 맘의 길에 파는 모든 게 사랑이어라묻혀 있는 보물 같은 귀한 사랑이어라다 사랑이어라.너희들이 지금 나에게 느끼는 또 하나의 에너지는 바로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의 에너지란다.시랑의 소중한 체험은 인생길의 칠흙 같은 어둠이나 지척을 바라볼 수 없는 안개 속에서도 사랑의 길을 향하게 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참사랑은 또 다른 생명을 위하여 사랑의 결실을 다시 내어 주는 생명을 위한 헌신입니다.우리가 나아갈 길은 언제나 아직까지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마지의 세계로 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는 그 길을 조금씩이라도 비추어 볼 수 있는 작은 랜턴 같은, 우리가 경험한 사랑의 작은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그 누군가의 태도를 직면하게 될 때 그 어떠한 변화에도 관계없이 자산의 삶을 살 줄 아는 바로 그 사람은 행복한 것입니다.쭌맘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