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인문학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 인문학을 공부하고 나서 다른 분야를 배우면 더 깊이를 안다고 알고 있다. 인문학이야 말로 교양과 지혜의 기초라고 본다.1일 1페이지로 시작해 일년을 보낸다면 진짜 다방면의 지혜를 다지리라고 본다.하루의 시작을 인문학으로 시작하게 되면 넓혀지는 나만의 양식을 쌓아가는 것이다.1월.문학은 작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만큼 쓸 수 있다.2월:미술은 자기 눈으로 보고 있는가, 혹은 세상이 보라는 대로 보고 있는가3월:건축은 현실적 필요와 관념적 아름다움을 엮어 동결한 예술4월:음악은 가야금에서 가요까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 손갈의 시간5월:문화는 스스로 깨어나 자신만의 시각을 완성한 자들의 기록6월:종교는 세상과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변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일 뿐7월:음식은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 빛으라8월:역사는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는 넓고 깊은 안목을 전해주눈 30장면 9월:철학은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할수록 오늘의 삶이 빛나리니10월:과학은 이전에 없던 세상을 만들려면 이전에 없던 생각이 필요하다11월:'경제'라는 자전거는 '욕망'이라는 페달을 밟아야 넘어지지 않고 달린다.12월:공부눈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그중에 나의 스승이 있다.하나도 놓칠 수 없는 분야를 알게 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 다양함에 놀랍고 이 책을 쓰기 위한 작가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한권으로 한국의 인문학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 때문이다.어렵게만 느끼는 인문학을 접근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책속으로숭례문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살아남은 국보가 라이터 불에 사라지다. 모든 이들이 분노했던 방화 사건이다. 우리의 문화제를 소중하게 다루어야함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다.방탄소년단은 마인드를 바꾸면 에너지가 바뀐다. 세계의 아미들이 방탄소년단에 감탄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본다. 우리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는 아미들을 결집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한솥밥은 먹고 있는 음식이 아닌 함께 먹는 사람을 보라. 한솥밥이란 말이 사라지고 있다. 따로국밥을 더 좋아하는 세상이기에 함께 보다는 이기주의가 더 편하다고 보기에 함께 먹는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립다.독점과 정보는 알짜 정보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다.기득권자들 권력층에 있는 사람만이 누리는 호사다. 기회를 절대 일반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다. 그러기에 빈부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여진다.인목을 키우고 지혜를 얻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인문학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하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쭌맘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