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titude Diary
유광선 엮음 / 와일드북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감사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변화되는 자신과 주변사람들 또한 변해감을 알게 되는 놀라운 감사일기
보통 많은 사람들은 감사일기보다는 기분이 상하거나 감정을 들어내는 쪽의 일기를 많이 쓰기에 꾸준히 못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나 또한 감사일기보다 힘듬과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많이 썼던 기억이 있다. 그런 글을 쓰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었다. 언젠가부터 나 스스로 힘든 일들을 덜어내는 글을 쓰고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글을 쓰다보니 힘듬보다 활기차고 에너지가 생겨서 하루를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정보다 긍정을 생각하고 실천하니 예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찍어서 나누다보니 서로 감사함을 알게 되고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함께 나눌수 있을때 감사함이 많아졌을 때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작지만 나눌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감사는 큰것이 아니어도 된다.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하루여서 감사하고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산책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의 감사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거 같다.

오늘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 많다. 임신중독증으로 고위험군 산모로 응급수술로 태어난 손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왔고, 딸도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왔으니 얼마나 큰 감사함인가 모르겠다. 태어나고 18일만에 마주한 손자의 작은 울음소리도 하픔하는 모습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미숙아였지만 아주 건강하니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다. 감사함은 이렇게 행복으로 오는건가 보다. 감사함으로 인해 행복해진다는 사실 더 깊이있게 알게 되는 시간에 또 감사하다.

책속으로
감사일기는 '오늘의 감사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합니다.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집니다.

행복의 신을 믿는다는 것은, 허무맹랑하거나 김빠진 맥주와 같은 낙천주의가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의 원리이며, 또한 움직이고 약동하는 활발한 인생관이다.그것은 세상의 활기찬 젊음과 봄을 가져오며 희망과 생장을 용솟음치게 하는 인생관이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누구인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다.

앞으로 감사일기를 쓰면서 변화되는 나를 찾아 보아야할거 같다. 그러다 보면 행복은 내곁에 안주하리라 믿는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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