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잊어도 내가 당신을 기억하면 되잖아온 세상 서람들이 나를 잊어도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미혹괜찮다고 느끼면 괜찮은 것이고아프다고 느끼면 아픈 것이다사랑한다고 느끼면 사랑하는 것이고미워한다고 느끼면 미워하는 것이다.중략...그래서 나는 괜찮으면소 아프고사랑하면서 밉고행복하면서 불행하고알면서도 모르겠다사람의 마음은 복잡 미묘하다 사랑하면서도 미워지고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은 불행하다. 그 반대도 있다. 불행하면서도 행복을 말한다. 사람이기에 바람이 많아서 일까 미움보다는 사랑을 불행보다는 행복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사랑중략사랑도 마찬가지다때에 따라서는 사람을 미치고 병들게 할 정도로치명적일 수도 있다.이를 알면서도 다가갈 수 있는 것이사랑이다사랑에 울고 웃는 우리네 삶 때론 사랑으로 행복하고 때론 사랑때문에 죽을 수 있다. 우린 독일 수 있는 사랑앞에 작은 존재라 사랑을 찾아 헤맨다.❤️인연모든 실은 가위로싹뚝 다 잘리지만새빨간 붉은 실은절대로 자를 수 없다인연은 어떻게 해서라도 만난다고 한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노력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다. 인연에 감사하며 살고 싶다.❤️애증사무칠 정도로 미워해 보면시꺼먼 속이 후련해질까 싶어마음속으로 최면을 걸었어중략..그런데 느닷없이 불쑥 튀어나온따뜻한 기억 한 조각이날카로운 칼날이 되어여태 걸어놓았던 최면을잔인하게 산산조각 부숴버렸어미워할수록 몰려드는 애증 같은 그리움그런거였어세상에 가장 무서운게 애증의 관계인듯 싶다.죽도록 미워했지만 뒤돌아서면 가장 그리운 사람이 애증의 대상자라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산다. 살아갈수록 아주 작은 추억이 더 그리움으로 가슴을 저며들게 한다.사랑했으므로 미워도 했고 나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기억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며 행복으로 채운다면 나 스스로가 행복해서 그 기억으로 내가 스스로를 기억하면서 쓰담쓰담하며 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닌가 싶다.오늘 열심히 달려왔다. 버티고 버티면서 내일을 위해 난 오늘도 버텨냈다. 장하다고 날 칭찬해주고 싶다.내안의 날 깨워보자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