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범이 곧 무기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히읏 / 2022년 8월
평점 :
절판
누적 판매 40만 부 스테디셀러 작가 손힘찬의 첫 자기계발서
누구나 평범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 평범함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 나인듯 싶기도 하다. 평범이 곧 무기다 책 제목처럼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안다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인스타그램 노출 10억 이상. 뉴미디어 콘텐츠 디렉터 1호 손힘찬 작가는 일본에서 자라고 가난한 가정과 아이큐 60대의 사람으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행동으로 옮김으로서 결국엔 부족하다는 것을 이겨내고 성공한 케이스다. 평범하다고 여기는 것을 콘텐츠로 잡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승부를 걸어서 결국에는 작가로도 뉴미디어 콘텐츠 디렉터로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를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을 표현한다.
나 또한 어설프게 시작한 인스타그램을 3년 정도 했지만 게으름과 뚜렷한 나만의 컨셉을 찾지 못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평범함이 주는 중요함을 난 알지 못했기에 부족함을 알면서 노력을 게을리 한 탓으로 돌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만의 색을 가져야 하는데 난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은 거 같다. 서평과 자작글, 댕댕이그램, 이벤트그램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식으로 한 듯 싶다.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색을 찾지 못해서 헤매인 듯 싶다. 평범이 곧 무기에서는 말한다. 내가 좋아서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 곧 무기라고 말이다.
나의 무기를 제대로 찾아야 할 시점에 읽은 책이라 도움이 될 듯 싶다. 책만 읽고 실천하지 못하면 무기는 쓸모가 없고 사라질거다. 무기를 가졌으니 제대로 써 먹어야 할거 같다.
책속으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파고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궁리하는 것을 반복하여 궁구하는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 평범한 사람이 경지에 오르는 법은 이를 반복하는 길 말고는 없다.P39
평범함 자체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무기이며 이를 전달하는 수단이 콘텐츠인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보여줄지 결정 짓는 매개체는 재능과 역량이 될 것이다.P59
나의 삶을 새로운 무언가로 채워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일.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은 또 다른 사람으로 치유하는 일.P72
내가 바라는 대로 될 수 있음을 굳게 믿어라. 당신은 당신의 아픈보다 단단하고 상처보다 강한 사람이다.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 행복해질 수 있다. 인생을 바꾼다는 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간다는 건, 타인이 바라는 내가 되는 게 아닌 당신이 바라는 모습을 실현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자.P251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