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 지음, 이정환 옮김 / 경영정신(작가정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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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주어도 열매는 주지 않는다.
일본의 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계자 유형 1위, 신의, 인내, 덕망,냉철에 기반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전략의 모든 것

인간경영에 있어서 요즘처럼 대두되는 때도 없을거 같다. 대선과 총선을 치르고 나서 기득권에 휘말리지 않고 권력다툼이 아닌 제대로 된 인재를 기용해서 서민의 잘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만 하다. 우리 사회 전체을 보았을 때 제대로 인재를 뽑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모든 인간경영 전략이 정책을 하는 야,여권들에게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발 우리 사회에 재대로 된 인간경영 전략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꽃은 권력이고 열매는 수입이다. 권력을 가진 다이묘에게는 급여를 적게 주었도 그와 반대로 급여를 많이 받는 자에게는 요직을 주지 않았다.P26

듣는 것은 천하의 귀, 보는 것은 천하의 눈, 도리는 천하의 마음.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시비를 가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도리를 행하는 것이 선정이니 이것이야말로 태평성세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P50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된다.P67

도쿠가와의 인생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든다'것이었다.P88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보냈다고 해서 그 불행한 과거를 빌미로 세상에서 보상 받으려 하면 안된다.P116

사람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에게는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많이 쓴다.P134

아기의 가슴속에는 아버지의 상자와 어머니의 상자가 있어 태어날 때에는 텅 비어 있다. 자라면서 그 상자는 부모의 사랑으로 채워진다.P196

인정이 많은 사람은 연약하고 인정 없는 사람이 강한 것은 경쟁사회의 철칙이다.P200

사람은 누구나 결점이 있다. 실수나 잘못을 저질수도 있다. 그러나 본인이 그 사실을 깨닫고 잘못을 고친다면 그는 이미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때는 과거의 잘못만 따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그 점을 눈여겨보아야 한다.P262

경영의 한 요소로 인적 자원이 작용하는 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인간관리다.P273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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