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람에게사랑받을필요는없다@스튜디오오드리 #이평#오드림1기#서평의식하느라 피곤하고 눈치 보느라 지친 나를 바꾸는 현실 조언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모두를 사랑할 필요도 없다."어쩜 이런 글을 읽게 되다니 나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부분이 많았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호구가 아닌 호인으로 살아왔을지도 조금 이기적으로 살아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시간 눈치를 보고 하고 싶은 말도 꾹꾹 눌러 살다보니 착하게 살아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살았더니 착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이 여전한 세상임을 실감하고 살았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었다. 호구이기에 함부로 대해도 괜찮다는 거였다. 남는 것은 병만 남았다. 20대에 이런 책을 만났다면 호구도 아니고 병도 안 생기고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기에 20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무리 막연한 사이라도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선호한다. 적정 거리를 두고 종종 안부를 묻는 것. 그저 좋은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 도움을 주는 것. 가정사 같은 진지해질 수밖에 없는 얘기는 암묵적으로 피하는 것. 이를 최고의 관계라 여긴다.P14내 감정을 깔끔한 상태로 돌보면서 정신을 맑게 유지한 채 새 행복을 찾는 것이 훨씬 이롭다.P17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데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그 에너지를 나에게로 가져와 나를 더 아껴주고 다독여주는데 쓰자.P20내 인생은 내가 지켜야 한다. 나를 지키기 위해 잘 거절하자.P38만만한 호구와 따뜻한 호인을 혼동하지 말자. '착함'은 그에 걸맞은 인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다정함'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만, '친절함'은 호의를 잘 베풀 줄 아는 사람에게만 드러낼 것. 상대에 따라 선택적으로 '착하고 다정하고 진실하게'대하도록 노력하자.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잘 지내려 애쓸 필요는 없다.P75융통성과 조금은 계산적인 방법이 오늘의 당신을 현명한 사람으로, 균형 잡힌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P84휴식의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그 시간이 있어야만 다른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진정으로 하고 싶은지 파악해 이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것. 행복읗 느끼는 활동을 하면서 비로소 휴식하는 것. 그래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휴식한 기분으로 새로운 하루, 한 주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P164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