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7일 - 페로제도
윤대일 지음 / 달꽃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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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7일
윤대일
달꽃

직장인으로 살면서 자신에게 주는 휴식이고 선물을 여행으로 한다. 일년에 한번 휴가때 떠나는 여행 그 여름에는 페로제도를 다녀온 여행기다.

양의 나라. 18개의 보석 페로제도
삼성 갤럭시 광고에 멋진 풍경을 보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북대서양에 있는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스코틀랜드 한가운데 위치한 나라
18개의 섬으로 구성된 총면적 평방 1.399km 제주도의 1.845km 보다 작은 섬나라
화산으로 시작해 빙하로 마무리 된 걸작
페르제도의 여원은 파레야르 양의 나라 라는 의미러 9세기에 노르웨이에서 온 이주민들이 정착 하면서 주어진 이름
국가 전체 인구수 약 5만명
화폐에 인물은 없고 바다, 산,양,물고기 같은 풍경으로 채워진 알면 알수록 참 매력적인 나라.

직항 노선이 없어 3개국을 경유 23시간 걸린다.
푸른 하을을 보기 힘들고 기온이 우리나라 봄 가을 10도 정도 일교차가 거의 없고 섬나라이다 보니 바람이 세고 날씨는 예상할 수 없다.
덴마크 크로비 사용 가능 물가 경비는 비싸다.
일주일이면 여행하기 딱 좋은 곳

여행 할 수 있는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책이다.
7일간의 여정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어서 마치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다.

여태껏 가보지 못했던 먼 곳 어딘가를 눈으로 담고 그 아름다움을 내 것으로 가꾸어 나가는 일은 짧지만 특별한 일상의 탈출구다. 여행은 삶은 원동력이다.

첫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겨울연가 팬이고 딸은 방탄팬이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작은 섬까지 퍼짐에 자부심을 안겨준다.

고래잡이 전통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울산 MBC 다큐팀을 만난다.
삼성 갤럭스 광고의 멋진 풍경을 보고 온 이유다.

좋은 여행의 마지막은 돌아가기 아쉽다 여운을 남을 때 더 애틋한 추억이 된다.

눈으로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그 곳을 가슴에 담는 연습을 하고 있다.

달꽃에서 제공해 주신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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