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명상 - 무심코 무리하는 당신에게
오기노 준야 지음, 김지연 옮김 / 지에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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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금명상
오기노준야지음
김지연옮김
지에스북
서평

언제 어디서나 바로 시작하는 마인드풀니스

마인드풀니스는 '자금 이 순간'에 관심을 기울인 상태를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 중 하나가 바로 '마인드풀니스 명상'입니다.
명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집중력, 면역기능을 높이고, 통증을 거라앉힌다, 염증을 가라앉힌다.
뇌를 활성화시켜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우울한 기분을 억제한다.
명상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많음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에 쫓겨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임을 알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1분의 시간이라도 있다면 할 수 있고 더 깊이 본다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무심코 넘기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하늘의 구름을 느끼는 자체 하나로도 명상이라는 사실, 꽃을 자세히 보고 있는 자체도 명상의 하나라고 한다. 걷기를 하면서도 음식을 먹으면서도 할 수 있는게 명상이라는 사실
거창한게 아닌 일상에서 하는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서 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차를 마실 때 두 손으로 컵을 잡고 차의 향기를 오롯이 느끼고 따스함이 전해지는 것을 느끼는 시간 또한 명상의 시간이다.
오른손 잡이가 왼손으로 양치를 함으로써 익숙하지 않은 근육을 쓰면서 몸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자체도 마찬가지이다.
어릴때는 복식호흡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얕은 호흡으로 살아가기에 불안정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호흡을 할 때 복식호흡을 함으로써 몸의 흐름을 느끼는게 하는 것이 좋다.
음식 하나를 꼭꼭 씹어 먹는 자체도 마찬가지이다. 음식이 어디에서 오고 향과 맛 오감으로 느낌으로서 몸에 변화를 알게 되는 자체도 명상의 하나인데 바쁜 시대에 빨리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 힘든데 첫 숟가락에서 느끼는 것도 한 예이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단 1분이라도 제대로 맛을 충분히 느낀다면 그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거창하게 생각했던 명상이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사실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보통 요가나 기체조 같은데서 하는 복식호흡처럼 하면 된다. 천천히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제대로 된 호흡은 처음은 어렵다. 숨을 들이 마쉴때 배를 불룩 나오게 하고 내쉴때는 천천히 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배를 깊이 들이 넣으면 된다.
처음은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자연스러워진다.평상시에 복식호흡을 해두면 공황장애 같은 상황이 왔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된다.
평상시에 복식호흡을 많이 하려고 한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나에게는 꼭 필요한 호흡이기 때문이다. 호흡 하나로 많은 것을 얻는 다는 사실을 알기에 수시로 하고 있다.
평상시에 하는 것이 잠자기 전에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다 마인드풀니스 명상이라는 사실이다.
내 몸을 천천히 살펴보면 몸의 흐름을 알수 있다.
잠자기 전에 몸을 끌어안고 심장 박동 소리를 들어보며 사랑한다고 말해 보라.
꿀잠을 잘 뿐만 아니라 아침이 달라질 것이다.
사랑을 말하면 몸은 사랑을 그대로 받는다.
작은 하나 하나가 마인드풀니스 명상이다.
코로나로 지친 우리가 간단하게 할수 있는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통해서 지친 마음을 바로 세우면 좋겠다.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에 좋은 지금, 명상을 적극 추천합니다.
잠시의 명상이 큰 변화를 준다는 사실은 명백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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