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해석법 -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직업공감 시리즈 8
김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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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고등학교 졸업 후 생산직 근로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변호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이다. 여자가 사법시험에 더 합격률이 높지만 아직도 차별 대우는 여전하다. 변호사가 되면 높은 수임료로 인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여러 루트로 변호사가 되기에 경쟁이 심해서 예전과는 다르다는 사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멋진 모습과는 다르게 발로 뛰어야 하는 직업이다.
변호사가 되는 과정,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서 가이드북이 확실하다.
변호사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기초부터 탄탄해서 참고서이다.

정인이의 사건을 통해서 볼 때 흉악범에게 변호사가 왜 필요한거지 라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에서 나오는 소년법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난다.
소년법을 인지하고 뻔뻔하게 사고 수위가 높아지는 요즘 사태들을 보면서 법을 재정비 해야 한다고 본다.

흉악범이라 손가락질받는 사람들도 충분히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모든 피의자와 피고인은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므죄로 추정되기에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충분히 보장해 주어야 한다.
검찰과 법원은 증거에 의해 실체적 진실을 찾아내고 죄에 합당한 처벌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P83
법앞에는 평등하다고 하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한다고 여긴다.
정말 법앞에 평등해서 억울한 사람이 없길 바랄 뿐이다.
정관예우가 사라지길 바란다.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잘 지키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약자들에게 법이 악용되지 않길 바란다.

정인의 사건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고 변호사에게는 비난의 화살을 보내지 않길 바란다.

이담북스 서포터즈 자격으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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