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 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김동하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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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궁금해야 묻게 된다. 궁금함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질문이 나올 수 있다. 목적이 분명할수록 질문은 늘어난다.P61

질문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꺼내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P71

거창한 질문을 던지기 전에 기본부터 잘하자.P100

의도성을 가진 질문은 나의 질문과 그의 대답 사이에서 신경전이 발생할 때 힘을 발휘한다.,또 그가 감추려 하는 것들을 드러내고자 할때 그들이 본질과 다르게 포장지만 화려하게 만들고자 할 때도 그렇다.P195

아무 질문에 대답을 갖다 바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도 없다는 사실.P202

목적지를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거리를 두면 이런 길 저런 길이 보인다.P213

한국 정치의 발전이 멀리 있지 않다.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는 의원이 많아지면 된다.P216

질문은 달리 보면 훈련이다. 질문은 근육과도 같다. 자주 하면 할수록 더 좋은 질문이 나온다.P233

질문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다. 작가는 정치부 기자 생활하면서 아직도 어렵다고 한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할 수도 있겠다. 아내에게 고백도 편지로 했고, 아내는 어떻게 질문을 업으로 하는지 의아해한다. 일이기에 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말이 많은 곳이 정치라고 본다. 어느 것보다 중독이 강한 것이 국회의원이라고 한다. 권력에 대한 완장에 대한 강함이 크다한다. 우리나라에서 권력에 대한 힘은 막강하다고 여긴다. 그 막강함을 바로 서게 할 수 있는 게 기자의 질문이라고 본다.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본다.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기자라고 본다.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줄 수 있는 의원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정곡을 찔러 주길 바란다. 겉보기만을 보여주기 보다는 속의 알찬 내용을 치부를 건드려 주길 바란다.
현직 기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국회의원을 가장 가까이에 볼 수 있다는 거 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 할 수 있다는 면이 매력적이다.
총선을 코 앞에 두고 있기에 더 바빠진 국회의 모습을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명확하게 해 주었을 때 대한민국의 발전하리라 보여진다.
응원합니다.
더 큰 목소리를 정확한 기사로 나오길

이담북스 서포터즈 자격으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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