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줌마, 겁날 게 뭐 있어! - 전업주부의 자기 계발, 무한도전
한수정 지음 / 더로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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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의 자기 계발, 무한도전

저자는 은행에서 일하면서 맞지 않은 일에 대한 힘듬으로 인해 스스로가 선택한 전업주부
보통 자기 계발하면 엄두도 못내는 어려운 것이라 여기며 살았는데 자기 계발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라는 것임을 알게 됐다. 자기 계발의 대상을 찾아 도전하기를 망설이지 않았던 작가
나 또한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하고 살아왔음을 알게 됐다. 아이들을 위해서 빵을 배우고 떡을 배우고, 탈춤을 배워 공연도 해보고, 시흥시를 알리는 문화해설가 수료도 하고, 요가를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면서 나름 자기 계발을 했던 것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학력폭력예방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는 글을 쓰면서 나를 다독이며 살고, 매일 만보를 걸으며 자연을 자세히 보면서 감동하며 살아왔고, 여전히 만보를 걸으면서 기부도 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누구보다 날 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는 분명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계발에 도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구보다 긍정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며 살아서 내 곁에 행복을 두고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보통 말하기를 세가지 성이 있다고 한다.
여성, 남성, 아줌마
목소리가 크고 겁이 없는 어감으로 거칠것이 없다고 조금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말하는 면도 있다.
전업주부가 해내야 하는 부분은 너무도 많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슈퍼우먼이라고 본다.
자신의 몫을 살아가면서 어느 직업보다 더 훌륭하다고 본다. 전업주부라고 기 죽을 이유가 없다. 큰소리를 더 내고 자신의 삶을 더 사랑했으면 한다.
자기 계발로 많은 전업주부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전업주부에게 권하고 싶다.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행복의 폭이 넓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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