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코스메틱 - 화장품 연구원의 똑똑한 화장품 멘토링
김동찬 지음 / 이담북스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올 댓 코스메틱
김동찬
이담북스
이담북스서포터즈

평소에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화장품 하면
스킨, 로션,에센스,크림 기초 화장품 정도 알고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많았다. 자외선 차단제도 쓰지 않고 피부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리석음을 알게 됐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다.
아는게 없으니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임을 알게 되고, 화장품이 미를 위함도 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한 부분임을 알게 된다.
화장품 연구원이기에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에 알차다.
기초 상식을 아는 계기가 되어 유익하다.

오일은 피부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P29

화장품에 사용되는 방부제는 나쁜 성분이 아니다. 좋은 제품이 효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원료이다.P37

스킨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이유는 스킨 이후 사용하는 제품들의 흡수력을 높이고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P40

효과 좋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척 단계는 체형에 대한 이해와 내게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이다. P46

맑고 깨끗한 피부톤과 피부결을 얻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각질 정돈이다.P58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어무기이자 최후의 보루이다.P63

화장품이 피부에게 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큰 선물은 바로 보습이다. 거의 모든 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며 화장품의 시작이자 끝이다.P71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수없이 많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이다.

우리가 받는 자외선량위 85% 이상은 8시~16시 사이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제일 효과를 발휘하는 시기는 봄이다. P118

어른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부분이 있다. 며느리는 봄 햇살에 내보내고 딸은 가을 햇살에 내보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 자외선 때문이란다.
구름이 낀 날일수록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 써야한다는 사실. 민낯으로 산 내 피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화장은 안하더라도 앞으로는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고 다녀야 할 거 같다.
피부는 유전보다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니 게으른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 많아서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담북스 서포터즈 자격으로 무상으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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