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존소포릭 지음
이한이옮김
윌북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다.
돈의 노예가 되기보다 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고, 돈으로부터 인생을 속박 당하지 않는것, 이것이 부자가 되고 싶은 가장 정확하고도 유일한 이유이다.
누구나 부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부자는 확연히 다른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것도 알 수가 있다.

유치원생들까지도 아파트 평수로 자동차를 가지고 편가르기를 하는 세상이다. 프리미엄 아파트와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편을 가르고 만나지도 않는다. 다 돈으로 만들어진 기준 때문이다.
어릴때부터 돈은 곧 부자라는 인식으로 자라고 있다.
금수저, 흙수저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돈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다.
점점 돈의 가치는 우리와는 다르게 인식되고 있다.
씁쓸한 사회 구조에 살지만 그래도 부자이길 갈망한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부자는 돈만 많아서 부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책을 읽으며 알 수가 있다.
경제 용어가 아닌 편한 대화체로 이끌어 내서 누구나 읽기 편하다.
부 자체보다 부의 철학을 물려주는 책으로 무엇이 진짜 부인지, 왜 부를 추구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쉽고 명쾌하며 진솔한 언어로 들려준다.
평범한 아버지가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했던 모든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책에 있다.

55가지의 부의 언어를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받아드리기 쉽다.

일은 친구이지 애인이 아니다.
그것도 수수하고 오랜 사귄 친구 내가 원하는 걸 주는 친구
일에 중독되고 일과 결혼한다고 까지 한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을 수 있기에 애인이 아닌 친구라 표현 했나 보다.

안정은 위험이나 위협에서 자유로운 상태 경제적 안정이 신념, 결과에 대한 확신, 영양력을 작동시키는 내면의 힘이다.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생산적인 삶은 지난날에 뿌린 수많은 씨앗과 관계가 있다. 뿌림 대로 거두게 되어있다.

성공의 첫번째 비밀은 자기 신뢰다.

가치는 자기 성찰과 직업 성취감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일을 추구하는 건 우정과 같다.
흥미가 느껴지는 일을 하는 것이 만족을 준다. 무제한적인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대개 성공을 거둔다.

감사는 고마움을 강하게 느끼는 상태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하늘에게 말을 걸고, 도움을 요청한다. 심지어 그 목적이 물질적인 부라고 해도 말이다.

확신은 절대적 믿음은 우리를 강인하게 만들어 준다.
목표에 힘을 부여하는 수준의 자신감이다.

의지를 가지고 결승점에 집중하라. 상상한 결과에 주기 살기로 달라 붙고 주의를 집중하라.
아주 큰 꿈을 꾸어라.

명상은 깊은 깨달음을 얻는 활동이다.
고요 속에서 평정과 지혜를 발견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돈은 써버리면 사라지지만 돈의 가치를 알게 해주고 삶에서 무엇이 진정 위함인지 알게 된다면 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알면서 살지 않나 싶다.

진정한 부의 언어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고마운 책임은 분명하다.
좋은 책을 제공해 주신 유심건 작가님과 윌북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