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 일, 관계, 삶의 과부하 속 내 마음 회복수업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사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로라 판 너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더퀘스트

일, 관계, 삶의 과부하 속 내 마음 회복수업

몸이 과부하가 걸리면 병으로 나타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몸보다 마음의 과부하는 자신도 모르고 차곡차곡 쌓여서 한번 폭발을 하게 되면 종잡을 수가 없다.
천천히 깊숙히 파고 들어 폭발해서야 알아 차리게 된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살다보면 한 순간에 뚝이 터지듯이 폭발하게 된다.
전환장애라는 병을 앓고 나서야 과부하가 어떤것 인지를 알게 됐다.과부하가 걸리면 잠도 먹을 수도 어떤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공황이 오게 된다.
벽에 부딪혀서 무기력에 빠지고 단절 속에 살게 된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좌절하게 되고 포기 할수도 있다. 과부하란 습자지처럼 스며들게 되어서 막히는 것이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인지를 하고 쉬어감이 필요하다. 뭐든지 내려놓고 쉬어야한다.
비우고 내려놓아야 앞으로 갈 수 있다.
지쳐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자연과 함께 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며 여유를 가지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면서 과부하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지침에서 오는 과부하에서 더 빨리 빠져 나올 수 있다.
일과 가족 관계에서 완벽이란 없고 실수는 용기 성장 창조성의 증거이다.
힘들고 지친 이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자신을 보살피는 것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나를 지켜내는 노력이자 정치적인 싸움이다.

몸은 기억한다. 상처의 기억이 몸속에, 가슴이 무너질듯 아픈 감정에, 면역계와 신체 질환에 새겨진다.

과부하에 걸리거나 분노나 수치심, 좌절감없이도 자기가 느끼는 바를 자유롭게 느낀다는 것은 회복을 의미함이다.

내면에 쌓인 것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결국 곪아 터진다.

감사하는 마음은 관대함에 대한 보상이며 사회적 행동의 선순환을 만든다.
마음 깊이 자기를 보호할 수 있다.

하던 일을 계속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스스로에게 시간과 공간의 여유를 주어야한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라. 잠시 멈추는 것이다.

게으름은 우리 몸에 필수 요인이다.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라.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위기를 지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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