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
(Lennon / McCartney)
 
I once had a girl,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She showed me her room,
Isn't it good, norwegian wood?
She asked me to stay
and she told me to sit anywhere,
So I looked around and
I noticed there wasn't a chair.
I sat on a rug, biding my time,
drinking her wine.
We talked until two and
then she said, "It's time for bed".
She told me she worked in the morning
and started to laugh.
I told her I didn't and crawled
off to sleep in the bath.
And when I awoke I was alone,
this bird had flown.
So I lit a fire, isn't it good,
norwegian wood?
 
 
 
 

비틀즈의 명반 [Rubber Soul](1965)에 수록된 곡이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 숲')에서 나오코가 좋아하는 곡으로 나온다.

 

 

 

 

흔히 알고 있듯 곡의 제목은 '노르웨이 숲'이 아니라 '노르웨이 가구'이다. 소녀가 방을 구경시켜주면서 뜬금없이 Isn't it good, norwegian wood? 라고 물어보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또한 본래 제목은 였다는 후문도 있다.

[Rubber Soul]에는 본 곡외에도 <Nowhere Man>, <The Word>, <Michelle>, <Girl>, <In My Life>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담겨있다. 아마도 비틀즈의 앨범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앨범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비틀즈의 곡은 리메이크가 많이 되기로 유명하다. 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여기서는 헬렌 메릴과 파트리샤 바버 그리고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곡으로 소개할까 한다.

여성 블론디 재즈 보컬의 대표 주자 중 한 명인 헬렌 메릴. 본 곡은 [Helen Merrill Sing the Beatles](1970)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Lady Madonna>, <Because>, <In My Life>, <Mother Nature's Son>  등 비틀즈의 명곡들을 그녀의 단아하고 풍부한 음성으로 만날 수 있다.(하지만 50년대의 그녀에게 빠져있는 나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유독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그녀는 앨범의 녹음을 일본에서 했으며 세션도 모두 일본인이다.

 - Helen Merrill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까지 갖춘 파트리샤 바버. 그녀의 2004년 작 [Live : A Fortnight In France] 프랑스 가진 공연의 라이브 앨범이다. 파트리샤 바버의 원곡과 스탠다드로 이뤄진 본 앨범에서도 를 들을 수 있다. 조금 낯설게 들리지만 짧은 원곡을 7분으로 긴장감 넘치게 편곡함과 동시에 독특한 보컬과 출중한 피아노 실력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앨범의 백미는 <Whichcrft>와 <Call Me>가 아닐까 한다.

- Patricia Barber

 

 

마지막으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Norwegian Wood](1988)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제목은 비틀즈의 곡이 담겨있으리라 예상되지만 스탠다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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