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어떻게 뉴스를 위협하는가 - 트럼프, 베이조스, 워싱턴포스트의 언론 전쟁
마틴 배런 지음, 전미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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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정치는 어떻게 뉴스를 위협하는가 》
ㅡ 마틴 배런

📔 트럼프, 베이조스, 워싱턴포스트의 언론 전쟁

📕 '가짜 뉴스'라는 낙인부터 경제적 압박까지! 정치권력은 어떻게 언론을 길들이는가?

📗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는
일촉즉발 뉴스룸의 비하인드 스토리

ㅡ 돈과 권력은 진실도 묻어버릴 만큼 강력한 것인가?
이 질문에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가 없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의 실존인물이기도 한 마틴 배런이 쓴 이 책을 보면, 지금 현재 곳곳에서 돈과 권력은 이러한 만행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행하고 있다.
지금 미국에서는 역사상 유례없는 정치권력과 언론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 중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

이 책은 2023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당시 저자는 워싱턴 포스트지가 트럼프의 사위에 대한 기사를 쓰고 난 후, 트럼프가 어떻게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몰아갔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언론을 핍박했는 지 생생하게 저술했다.
말 그대로 권력과 언론의 전쟁이었고, 이 전쟁에서 독자들은 언론의 편에 서 있다.

책에 실린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이렇게까지 한다고?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2026년 저자가 다시 쓴 한국어 서문에 있었다.
상황이 그때보다 지금 더 나빠졌다.

2기 정부로 돌아온 트럼프는 더 강력한 힘으로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사주 제프 베이조스는 기존에 꼿꼿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2기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제 그도 워싱턴 포스트보다 그의 다른 사업들이 더 중요해졌고 더 이상 트럼프와 각을 세울 수 없었다. 트럼프가 성숙해졌다는 말까지 한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저자의 마음은 침통할 수 밖에 없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에 대해 경멸만 드러낼 뿐이었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언론에 대한 공격에는 뚜렷한 한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유는 명확했다. 워싱턴 포스트와 다른 뉴스 매체들이 대통령과 측근들의 실제 행태를 대중에게 알리는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싸워 온 시간들이 아까울 만큼, 현재 상황은 더 안 좋았다.
언론은 이대로 정치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트럼프의 막무가내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상황이 속상할 것이다.

현실은 이럴지언정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정치가 만들어 내는 언론의 악마화와 진실을 덮는 과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다.



[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official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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