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패리시 부인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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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마지막 패리시 부인 》
ㅡ 리브 콘스탄틴

📔 틱톡이 다시 불러낸 역주행 스릴러
지금 우리가 열광하는 도파민 소설의 원조!

📕 "당신도 누군가의 삶을 탐낸 적이 있는가?”

📗 타인의 것이 자신의 것보다 더 빛나 보일 때, 선망은 어디까지 위험해질 수 있을까?


ㅡ 타인의 것을 과하게 욕심 낸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작가들이 다루고 싶어하는 주제다.
그만큼 인간에게는 타인의 것을 갈망하는 욕구가 밑바닥에 내재되어 있고 그것이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발현되었을 때 결과는 파국으로 치닫기 때문이다.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꺼리인가!

여기 리브 콘스탄틴의 "마지막 패리시 부인" 이 있다.
이 작품은 심리 스릴러라고 해도 될만큼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부는 앰버의 시선에서 2부는 대프니의 시선에서 전개되더니 3부에서 이야기가 한 곳으로 모이는 구조를 가진다.

주인공은 2명의 여성이다.
한명은 앰버 패터슨, 무시당하는 데 진절머리가 난 여자.
또 한명은 대프니 패리시, 앰버 패터슨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가진 여자다.

질투라는 감정은 어떤 관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비슷한 또래의 여자들에게서 나타날 때는 더 강렬해진다.
앰버 패터슨은 대프니 패리시의 모든 것을 가지고 싶었기에 그 원천인 대프니의 남편을 빼앗기로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접근한다.

1부에서 보여주는 앰버의 모습은 상당히 치밀해서 사악해 보이기까지 한다
한 사람의 욕심과 질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지를 생각하며 읽다보면 섬뜩한 기분마저 든다.
그러나 2부로 넘어가면 상상치도 못했던 더 무서운 현실이 펼쳐진다.

"그래서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했다. 현실은 머리 한구석으로 밀쳐두고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내 삶이 매력적인 척하는 것이었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앰버도, 독자들도 완전히 속았다.
이야기는 반전을 거듭하고 독자들은 주인공의 숨겨진 정체를 파악해야 하는 미션과 왜 이들이 이렇게 했는 지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를 파악해야 하는 미션까지 떠안게 된다.
모든 것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본능과 욕망만 있을 뿐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도 심리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저절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페이지 터너 작품을 찾고 있다면 강추하고 싶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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