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 갈등, 변절, 내로남불의 시대를 이해하는 도덕심리학
오둔 달 지음, 배동근 옮김 / 북트리거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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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
ㅡ 오둔 달

📔 갈등, 변절, 내로남불의 시대를 이해하는 도덕심리학!

📕 흔들리는 도덕이라는 오해, 당신의 도덕적 판단에는 다 이유가 있다.

📗 우리는 왜 서로 다른 것을 옳다고 믿는가?


ㅡ 이런 말이 있다.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 줄 모른다"
나도 항상 이것이 궁금했다.
같은 시대에, 같은 교육을 받고 살아가는 데 사람들의 생각이 왜 이렇게 다른지?
그런데 이 책을 보며 그 답을 좀 찾은 것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확신은 이성이라 부르고 상대의 확신은 편견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자신은 항상 옳고 타인은 틀린 것 처럼 보인다. 이는 인간들 세계에서 갈등과 변절이 일어나고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이유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인 것 처럼, 자신의 일에는 이유를 찾으면서 남의 잘못은 인격의 탓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도덕은 시대가 변하면서 계속 바뀌어 왔다. 한때는 노예제도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말이다.

이 이유를 도덕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자.
도덕 심리학이란? 옳고 그름에 대한 우리 자신과 타인의 관점을 이해해 보기 위해 생긴 학문이다.
도덕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 도덕적 관점이 변하는 이유는 인간의 도덕성이 너무 나약해서 악, 이기심, 본능적 충동을 누르지 못한 채 이리저리 흔들려서이다. 누구나 다 그렇다.

즉,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특정한 인간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었다.
그 이유는 도덕적 판단과 관련된 행위 대부분을 자기도 모르게 감정에 치우친 본능을 동원해 처리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도덕성은 그리 도덕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결함투성이다.

도덕은 고정된 것도, 변덕스러운 것도 아닌 데, 인간의 판단은 감정적이다보니 서로서로의 이해가 늘 상충한다.
그러다보니 각자의 도덕적 판단은 계속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시대가 바뀌면 옳음도 바뀌고 상황이 달라지면 판단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도덕적 가치를 정립해야할까?
평생 도덕을 다시 배울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노인들의 행동을 보면서 개념없다고 느낀다면, 그들이 살아온 세상의 도덕관은 지금과 다름에도 새로운 시대의 도덕이 학습되지 않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오랫동안 궁금했던 것이 이 책을 보며 조금은 풀렸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영원한 진리도, 영원한 도덕도 없다.
시대에 맞게 새로운 진리와 새로운 도덕성을 배워야 한다.


[ 북트리거 @booktrigger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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