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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
가토 토시노리 저자, 박은주 역자 / 링크북스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ㅡ 가토 도시노리
📔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
📕 “타인을 괴롭히는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관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ㅡ 드라마나 영화 속에는 언제나 악당이 있다. 그들은 선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상대가 가진 것을 뺏으면서 희열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픽션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뉴스를 보면 실제로도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나니까.
사는 동안, 그런 악당들을 만나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악당들이 있기에 나도 언제든지 그들의 타겟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악당들이 저지르는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뇌과학의 시선으로.
이 책의 저자는 뇌 영역 트레이닝을 개발한 일본의 뇌 내과 의사이다.
그는 '괴롭힘' 의 본질을 뇌의 구조와 작용원리에서 이해하려 노력해 왔는 데, 이는 성장과정에서 기억과 인지의 왜곡, 뇌 신경전달물질의 결핍,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유발하는 수면문제 등 뇌의 여러 작용원리에 의한 것임을 알아냈다.
여기서 알게 된 놀라운 점은 누구나 마음 깊숙이 악의를 품고 있기에, 누구나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나는 나쁘지 않다' 라는 자기합리화에 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우뇌와 죄뇌의 발달차이가 가해모드를 이끈다.
가해모드란? 뇌가 타인을 괴롭히기 쉬운 상태에 놓여있는 것인데, 가해모드에 빠진 뇌는 끊임없는 자극을 원해서 저지르는 일이라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 이유나 뚜렷한 목적도 없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괴롭힘' 은 낮은 동기와 도파민 부족 상태를 보충하려는 욕구가 잘못 표출된 결과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런 악당들과는 대화라는 이성적 수단은 통하지 않는다.
저자는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대처법을 알려주고,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해모드에 빠지지 않기 위한 뇌 훈련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부족한 도파민을 채우고 싶어서 타인을 괴롭힌다는 사실이 무섭지만 여러 사례들을 보면 맞는 말인 것 같다.
책 내용이 너무 신선해서 푹 빠져 읽었다.
요즘 심리학에서는 최고의 악당으로 '나르시시스트' 라는 용어를 많이 다루는 데, 뇌과학에 의하면 누구나 악당이 될 수 있었다.
물론, 가해모드로 가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설사 그런 상태가 되더라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다.
그러나 한가지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기에, 누구나 피해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 링크북스 @linkbooks23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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