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말과 지브리 -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우는, 지금을 살아가는 법
호소카와 신스케 지음, 민경욱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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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선의 말과 지브리 》
ㅡ 호소카와 신스케

💬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우는, 지금을 살아가는 법

➡️ 우리는 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펼쳐보며 위로받는가?

✡️ 혼돈의 시대에도 인생은 살아가야 할 가치가 있다.


ㅡ 어릴 적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들은 언제나 스튜디오 지브리의 열렬한 팬이다.

과거에는 만화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음에도 지브리의 작품들은 언제나 그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설이기도 한 '미래소년 코난' 을 필두로 지브리의 수많은 작품들은 재미도 재미지만 모두를 감동시키는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불교 전문가이자 승려로 선을 쉽게 풀어서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온 이 책의 저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이를 통해 선의 주는 의미를 책으로 썼다.

책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누구나 아는 유명한 작품들이다.
<모노노케 히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키기> ,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등 동일한 애니메이션 장르임에도 주제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다.

어떤 작품은 한없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반면, 또 어떤 작품은 스케일도 크고 때론 잔인하기도 하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웃집 토토로> 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다.

저자는 <이웃집 토토로> 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소중한 사람과 사별을 겪은 일을 떠올린다.
그 작품은 병에 걸린 어머니 때문에 시골로 오게 된 자매가 숲의 정령인 토토로를 만나는 이야기다.

저자는 사별의 아픔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출가를 이루었는 데, 그제서야 주어진 수행에서 하는 수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정말 원하는 답은 타인이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배우고 독서하고 감동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가운데 자신이 원래 지닌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선은 무엇보다 깨달음을 소중히 여깁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을 통해서는 치히로가 주체성을 가지게 된 것을 이야기한다.
터널 너머의 불가사의한 세계에서 여러 경험을 통해 드디어 자아가 아니라 자기를 발견했다. 그리하여 치히로는 어느 곳에서나 주체성을 지니는 존재로 성장한다.

나는 이 책으로 '선' 의 의미를 처음 접했지만 친숙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니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을 다시 보며 책에서 본 내용들을 곱씹어 보아야 겠다.


[ 대원씨아이 @i_am_needle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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