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왕들의 경제수업 》
ㅡ 유정호
💬 왕들은 어떻게 나라를 먹여 살렸을까?
➡️ 조선의 나라 살림에서 발견하는 오늘날의 경제 원리
✡️ 논술, 토론, 수행평가까지 연결되는 청소년 역사×경제 융합 교양서
ㅡ 역사를 좋아하는 나는 사극을 즐겨 본다. 그런데 사극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민심이 천심이다"
요즘 말로 하자면 '여론' 인 셈이다.
과거의 통치자들은 지금의 정치인처럼 선출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 즉 여론은 중요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민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밥상경제' 다.
그래서 조선의 왕들은 끊임없이 고민했다.
"세금을 어떻게 걷을 것인가, 누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가, 시장과 상업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국가는 경제에 얼마나 개입해야 하는가. 나라의 재정을 어떻게 유지하고, 위기가 닥치면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왕들도 이를 바탕으로 통치했다.
책에는 누구나 알만한 4명의 왕이 재임중 실시한 경제정책을 이야기한다. 그중에는 역사책에서 많이 보았던 것도 있고 새로 웠던 내용들도 있다.
각 왕 별로 기억에 남는 내용을 말해보려 한다.
세종대왕에게도 실패한 정책이 있었다.
세종은 화폐 발행을 국가가 독점해서 물가를 조정하고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선통보를 전국에 유통시켰다.
그러나 조선통보가 구리로 만들어 무겁고 부피가 큰 데다 구리공급이 쉽지 않았고 백성들도 실물화폐인 5승포를 더 선호해서 실패하고 말았다.
숙종 시대에 눈에 띄는 정책은 속량정책이다.
당시의 노비들은 세금을 내지 않았는 데, 노비가 증가하면서 국가경영이 어려워졌다. 이때 노비가 쌀이나 돈을 바치면 양인이 될 수 있는 속량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방식은 세금을 늘리면서도 양반들이 거대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었다.
화성 신도시를 건설한 정조의 정책 중에 재밌는 것은 인구정책이었다.
인구가 노동력이고 곧 국력이었기에 인구를 늘리기 위해 결혼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 혼인을 못한 사람들이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왔고 과부들의 재가도 허용했다.
또한 가난한 임산부들에게는 쌀과 미역도 지원했다고 한다.
정책의 방향도 다르고 당시에는 민심도 갈렸지만 왕들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애썼다는 것만큼은 알 수 있다.
요즘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일자리 문제와 빈부격차가 문제인 것 같다. 저 위대한 왕들이 현대로 온다면 어떤 정책들을 시행할까? 궁금해진다.
[ 다른 @darunpublisher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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