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ㅣ 오늘 급식은
권재원 지음, 신병근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
ㅡ 권재원


● 내가 매일 먹은 것이 세계사였다고?

➡️. 오늘 먹은 급식은 인류의 세계사를 한 접시에 담은 결과다!

✡️. 급식 한 끼 속에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고, 세계사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는 청소년 통합 사회 교양서


ㅡ 학생들의 낙은 역시 급식시간이다.
오늘 메뉴는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는 재미가 지루한 학교생활을 견디는 힘이다.
그런데 바로 그 급식을 통해 세계사를 보다니! 급식 먹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 만 하다.
사실 음식만큼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도 없다. 음식 안에는 그 나라의 기후와 자연환경, 문화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크게 4가지로 음식을 분류하여 살펴본다.
<빵, 면, 카레, 튀김>
1.빵, 인류의 흥망성쇠를 담은 위대한 맛
2. 면, 길 위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
3. 카레, 전쟁을 부르는 자극적인 맛
4.튀김, 식문화를 뒤흔든 뜨거운 맛

내가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각 음식의 주제만 보아도 재밌고 맛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빵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빵> 은 많은 나라에서 주식이다보니 가장 중요한 음식 중 하나다. 그래서 빵은 역사적으로 인간을 궁지로 몰아간 경우도 많았다.

프랑스 혁명이 빵 때문에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당시, 파리에 밀가루와 곡물이 없는 것이 아닌 데도 빵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왜냐하면 곡물상인과 제빵업자들이 밀가루를 매점매석하고 쌓아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노동자들은 굶주릴 수 밖에 없었다. 반면에 왕족과 귀족들은 늘 화려한 만찬을 했다.
결국,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을 달라" 고 외치며 베르사유 궁전으로 행진을 했고 그것이 혁명이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유럽의 빵바구니' 라는 별명이 있는 우크라이나는 이것 때문에 국토가 전쟁터가 되기도 했다.
스탈린은 우크라이나의 모든 농토를 국가소유로 만들고는 세금을 과도하게 거두는 바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갔다. 빵을 만들어 온 사람들이 빵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최근에 일어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세상에 음식종류는 많고 급식으로 먹는 것도 다양하다.
이 책을 보고나면,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재미난 스몰토크를 하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밥 한 끼에도 세계사가 담겨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은 즐길 수 있다. 역시 음식은 먹어도, 이야기해도 좋다.


[ 데이스타 @daystarlight_book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오늘급식은세계사입니다 #권재원
#데이스타 #세계사 #급식 #사회교양
#문화사 #카시오페아출판사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